[1번지五감] 코로나 속에서 맞는 가정의 달…붐비는 완구시장 外

▶ 코로나19 속 '가정의 달'…붐비는 완구시장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 완구 거리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찾은 시민들의 손에는 크고 작은 선물꾸러미가 들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방역당국의 걱정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상황 때문인데요.

장기화한 방역조치에 모두들 지쳐가고 있지만 5월 가정의 달.

가족 모두를 위해 집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 입사시험 '거리두기'…채용시장 봄날 언제쯤?

두 번째 사진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금, 청년들이 거리를 둔 채 신입사원 채용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청년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취업난에 직면한 20~30대 청년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취업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 '실험 콘서트' 즐기는 영국 젊은이들

마지막 사진입니다.

영국 시민들이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콘서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야외에 모인 군중들이 코로나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5천명의 관객이 참석했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에 힘입어 열게 된 콘서트지만,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다소 이른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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