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오늘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최종 후보군 압축
<출연 :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공백으로 남아있는 검찰 총장 최종 후보군이 오늘 공개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처음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개비판이 나와 주목을 끌었습니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두 달 가까이 비어있는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이 오늘 공개 됩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가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열고 서너명의 후보 압축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포함 여부에 관심이 있는 인물, 누가 있을까요?
<질문 2>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선출 어떻게 보세요? 본회의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인사청문회 정국도 막이 올랐습니다. 천 후보자 청문회에선, 정작 천 후보자 검증보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결국 합의로 임명동의안은 채택이 됐거든요. 어제 인사청문회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다음주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등 청문회가 줄줄이 열릴 텐데요. 관심을 갖고 봐야 할 후보자와 관전 포인트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이재명 지사가 재산비례벌금제, 러시아 백신도입 검증에 이어 이번엔 지론인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하고 '기본소득 토지세' 부과가 필요하다며 '정책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민주당과 차별화가 아닌 정책의 계승 발전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드러난 모습은 계속 정부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듯한 양상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런 이 지사의 모습이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4-1> 이재명 지사의 독보적인 1강 독주 속에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양 측 모두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민심 잡기 경쟁에 돌입했는데요. 아무래도 기반도 같고, 성향 등 공통점이 많다 보니, 과연 누가 호남 민심을 잡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임기종료를 앞둔 주호영 권한대행이 안철수 대표와 회동해 통합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안 대표는 흡수 합당이 아닌 '당 대 당' 신설 합당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고 주 권한대행도 특별히 선을 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의석수 차이 등을 두고, 당대 당 통합에 반대 목소리가 큰 상황이지 않습니까? 야권 통합,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공개 비판이 처음 나왔습니다. 김용판 의원이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수사팀장으로 자신을 수사한 윤 전 총장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 영입 움직임에 대해서도 "적폐청산의 행동대장"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김 의원의 이런 공개 비판, 윤 전 총장 영입에 대한 숨어있던 내부 불만이 쏟아지는 계기가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끕니다. 어제는 자가 격리 중이던 안철수 대표를 다시 만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가 야당 의원들의 농성 자리에 함께 앉아 얘기를 나누는 흔치 않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여당 초선 의원들도 "청와대가 좀 더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하죠? 이런 이철희 수석의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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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공백으로 남아있는 검찰 총장 최종 후보군이 오늘 공개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처음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개비판이 나와 주목을 끌었습니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두 달 가까이 비어있는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이 오늘 공개 됩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가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열고 서너명의 후보 압축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포함 여부에 관심이 있는 인물, 누가 있을까요?
<질문 2>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선출 어떻게 보세요? 본회의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인사청문회 정국도 막이 올랐습니다. 천 후보자 청문회에선, 정작 천 후보자 검증보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뜨거웠는데요. 결국 합의로 임명동의안은 채택이 됐거든요. 어제 인사청문회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다음주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등 청문회가 줄줄이 열릴 텐데요. 관심을 갖고 봐야 할 후보자와 관전 포인트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이재명 지사가 재산비례벌금제, 러시아 백신도입 검증에 이어 이번엔 지론인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하고 '기본소득 토지세' 부과가 필요하다며 '정책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민주당과 차별화가 아닌 정책의 계승 발전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드러난 모습은 계속 정부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듯한 양상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런 이 지사의 모습이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4-1> 이재명 지사의 독보적인 1강 독주 속에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양 측 모두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민심 잡기 경쟁에 돌입했는데요. 아무래도 기반도 같고, 성향 등 공통점이 많다 보니, 과연 누가 호남 민심을 잡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임기종료를 앞둔 주호영 권한대행이 안철수 대표와 회동해 통합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안 대표는 흡수 합당이 아닌 '당 대 당' 신설 합당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고 주 권한대행도 특별히 선을 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의석수 차이 등을 두고, 당대 당 통합에 반대 목소리가 큰 상황이지 않습니까? 야권 통합,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공개 비판이 처음 나왔습니다. 김용판 의원이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수사팀장으로 자신을 수사한 윤 전 총장을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 영입 움직임에 대해서도 "적폐청산의 행동대장"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김 의원의 이런 공개 비판, 윤 전 총장 영입에 대한 숨어있던 내부 불만이 쏟아지는 계기가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끕니다. 어제는 자가 격리 중이던 안철수 대표를 다시 만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가 야당 의원들의 농성 자리에 함께 앉아 얘기를 나누는 흔치 않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여당 초선 의원들도 "청와대가 좀 더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하죠? 이런 이철희 수석의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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