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새 역사 썼다" 外

▶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외신 "새 역사 썼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씨가 브래드 피트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인데요.

윤여정 씨는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 씨의 수상에 주요 외신들은 "아카데미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 서울대 신속진단검사 실시…"검체 보관 안전하게"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서울대학교에 마련된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검체를 보관함에 넣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기존 검사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신속 분자진단 검사가 서울대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생지옥' 인도…밀려드는 희생자에 '털썩'

마지막 사진입니다.

움직일 힘조차 없는 듯, 맥없이 쓰러진 한 사람.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최근 코로나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친족을 잃은 한 인도인이 장례식 중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인도에서 이중 변이에 이어 삼중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코로나 확산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데요.

심각한 인도 상황에 많은 나라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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