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신규확진 500명…주말효과로 엿새만에 500명대
<출연 :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발생해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아직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간을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 위원장이신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규모는 토요일 600명대, 일요일 500명대 3주째 비슷한 양상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추세가 유지될까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간 특별방역관리에 나섭니다. 공공부문 회식과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확산세가 지속되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과 집합금지도 검토할 예정인데요. 민간부문은 권고 수준에 그쳐, 효과가 미진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정부가 준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늘부터 경북지역에 시범 적용됩니다. 특별히 경북지역에서 시범 적용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3> 지난 주 해군 함정에 이어 공군 훈련비행단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군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축구를 했다고 했어요. 이곳도 단체생활을 하는 곳이어서 구치소 감염처럼 계속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 커 보이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검사해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까?
<질문 3-1> 공군부대가 있는 곳이 경남 사천지역인데요. 지난 11일 동안 90명이 확진됐습니다.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남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4> 오늘부터 경찰과 해경,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30% 가량이 30대인 상황에서, 주로 젊은 경찰 층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감이 크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조금전 홍남기 충리대행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습니다. 주말 화이자사와의 백신 2000만 회분 추가 계약 소식과 함께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경계하고 접종에 대해서 국민들에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발생해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아직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간을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들,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 위원장이신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규모는 토요일 600명대, 일요일 500명대 3주째 비슷한 양상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추세가 유지될까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간 특별방역관리에 나섭니다. 공공부문 회식과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확산세가 지속되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과 집합금지도 검토할 예정인데요. 민간부문은 권고 수준에 그쳐, 효과가 미진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정부가 준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늘부터 경북지역에 시범 적용됩니다. 특별히 경북지역에서 시범 적용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3> 지난 주 해군 함정에 이어 공군 훈련비행단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군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축구를 했다고 했어요. 이곳도 단체생활을 하는 곳이어서 구치소 감염처럼 계속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 커 보이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검사해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까?
<질문 3-1> 공군부대가 있는 곳이 경남 사천지역인데요. 지난 11일 동안 90명이 확진됐습니다.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경남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4> 오늘부터 경찰과 해경,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30% 가량이 30대인 상황에서, 주로 젊은 경찰 층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감이 크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조금전 홍남기 충리대행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습니다. 주말 화이자사와의 백신 2000만 회분 추가 계약 소식과 함께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경계하고 접종에 대해서 국민들에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