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초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에게 듣는 여의도정치
■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앵커]
4ㆍ15총선을 치른 지도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여의도에 처음으로 입성한 새내기 의원들은 정치권을 어떤 모습으로 보고 있을까요? <1번지 현장> 오늘은 국민의힘 초선 허은아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허은아입니다.
[앵커]
네, 오늘 야권 단일 후보가 확정이 됐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갈등이 굉장히 정점에 이르렀는데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모여서 난상토론도 했다, 단일화 잘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대로는 안 된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들었고요. 단체대화방도 굉장히 활발하다고 들었는데 초선의원들 간 분위기 어떻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이대로는 안 된다 보다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해야 된다는 그런 회의였고요. 그리고 초선의원들이 모여서는 기본적으로 개혁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또 여러 가지 모임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제 제가 진행하고 있는 '명불허전 보수다'라는 공부 모임도 있습니다. 그래서 명불허전 보수다라는 공부 모임은요. 지난 5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벌써 1주년이 되어 가는데 지금 후보로 당선된 오세훈 후보부터 그리고 박형준 후보 그리고 김종인 대표 그리고 안철수 대표 서민교수 여러분들이 오셔서 강의를 해 주셨고요. 또 윤여준 전 장관이 지난주에 오셔서 제3지대 의미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또 다음 주에 오시는 분은 26번째 김경율 회계사입니다. 정상 사회를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해 주시고요. 30분 정도 강의를 듣고 저희 초선끼리 Q&A를 함께 가지면서 어떻게 당에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을지 그 연사로 오신 분과의 토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좀 자랑을 하자면 명불허전은 초선 모임 중에서 가장 오래됐고 또 가장 많은 의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오랫동안 당의 혁신과 개혁을 공부하면서 또 다른 메시지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초선의 모임 중에는 그러니까 90학번의 70년대생 해서 '지금부터'라는 모임과 또 '초심만리'라는 모임도 있어서 여러 가지 모임을 통해서 초선들이 이제 자주 모여서 저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또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앵커]
초선 의원들 처음에는 혁신 개혁 부르짖으면서 여의도 정치권에 입성을 하는데 결국은 돌이켜보면 과거 보수정당 같은 경우는 속된 말로 꼰대 이미지 이런 것들 때문에 정치 신인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것이 관행 아닌 관행이었습니다. 지금은 21대 국회 보수정당 국민의힘은 바뀌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현장에 있는 기자 분들은 많이 느끼실 텐데 아직 국민들께서는 많이 못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단일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바뀌었구나라는 것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또 특히 저희 초선에 대해서 기대하시는 바가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으니 '너희들 뭐 하고 있어'라고 하면서 채찍질해주시는 또 유권자분들 국민들 계십니다. 그런 말씀들이 상당히 감사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선들이 상당히 많은 행동 하고 있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갈등 있었을 때 저희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었고요. 그리고 국정원법 개정안 등에 관련해서 저희 필리버스터를 초선 전원이 하겠다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크게 뉴스화가 됐었었죠. 또 북한 원전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자회견과 또한 여러 가지 현장의 활동들을 통해서 국민께 다가서고 어떻게 하면 그 꼰대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노력들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좀 지켜봐 주시고요. 역시 달라졌구나라는 모습 기대하실 수 있도록 행동하고 또한 저희 초선들은요. 과거에 그 저희 선배님들 아니면 과거에 20대 19대하고 비교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21대 초선만의 색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만의 모습으로 좀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고 또 민주당과 비교한다면 사실은 민주당보다는 훨씬 더 활동들을 많이 하고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 부분은 민주당 의원께 다시 또 제가 여쭤봐야 될 것 같네요. 김종인 비대위원장 리더십이 그동안에 지난 총선 이후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국민의힘을 이끌게 되면서 당내에서도 굉장히 여러 가지 견해들이 엇갈려왔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오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 후보 확정되는 부분에 있어서 리더십에 대한 재평가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초선의원들이 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리더십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지금은 우선은 믿는다라고 생각하고요. 어떠한 리더십이다라는 평가 자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당 자체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생각들과 여러 가지 의견들이 수렴되고 있다라는 겁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만약에 대표님이더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저희 초선들이라든가 의원님들이 말씀을 나누는데 이제 그러한 부분들을 경청하고 있다라는 부분에 저희는 상당히 큰 점수를 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제 그 단합된 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선거에서 물론 이제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국민의힘을 하나로 묶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셨다라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큰 강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선거도 저희가 하나의 힘 하나의 그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허은아 의원 개인적으로 김종인 위원장이 왜 저러지, 이렇게 느끼셨던 적은 없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있었습니다만(웃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가장 많이 참고하는 그 방향을 제시하는 분이 김종인 위원장입니다. 그러니까 중도를 포괄하고 우리 국민의힘이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짚어가고 계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사람들이 모두 다 장점만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에 대한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때에는 소통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이제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들은 받아들이고 아니라면 따라야 될 것도 있으니까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소리를 내야겠죠.
[앵커]
네, 차기 대권주자 관련된 여론조사 보면요. 최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상종가입니다. 본인은 이제 검찰총장직 내려와서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론조사 상에서 높은 지표를 기록하고 있으니까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될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국민의힘과 결국 같은 길을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윤석열 그 친척이라고도 하는 윤여준 전 장관님께서 저희 강연 오셨다고 했잖아요. 거기에서 이제 비공개로 윤석열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윤석열 현상 자체는 사실은 아시다시피 국민이 그냥 만들어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자체가 좀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윤석열이라는 하나의 인물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지만 지금 워낙에 그 공정이 무너졌고 그리고 정의가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울 만한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라는 그러한 그 욕망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러한 반작용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국민의힘과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연에서도 윤 전 장관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희가 풀어야 될 숙제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당내에서 풀어가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다 더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모든 야당 야권들이 힘을 합쳐야 되니까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세훈 후보 관련해서 단일화가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후보로 결론이 결정이 안 되고 만약에 안철수 후보가 됐다면 더 많은 변수들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있을 텐데 오세훈 후보가 확정되면서 많은 변수들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라진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 레이스까지 쭉 보면서 그래도 지금 위기다, 당내에서 그런 얘기도 나왔던 시점이 있었다면 언제쯤으로 보고 계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그 지금부터 위기다라고 생각하는 시점은 이제부터인 것 같습니다. 저희 자체는 위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요.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단일화 두 후보가 그 약속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안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위기감을 느꼈다기보다는 이제 앞으로 박영선 후보와 어떻게 이제 이 경선을 치러나가게 될 것이냐라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고요. 제가 좀 살펴보니까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게 작년 20년 12월 20일 더라고요. 그리고 1월 27일에 오세훈 후보가 출마 선언했고요. 또 3월 1일에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단일화 이루어졌고 또 3월 4일에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고
[앵커]
그랬죠.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3월 7일에서야 두 후보가 처음으로 회동했고요. 오는 3월 23일의 단일화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하나하나 이루어 왔습니다. 한 100일 94일 총 총 94일 정도 100일 정도의 그 시간들이 지나왔는데 어떻게 보면 모두가 위기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겪어야 했던 어떤 과정이라고 저희는 평가하고 있고요. 그로 인해서 저희도 많이 배우고 또한 국민의힘을 다시 보는 그런 계기가 됐다라는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아름다운 단일화로 인해서 앞으로를 더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선대위 뉴미디어 팀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앵커]
이게 코로나 특수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그 비대면 방식의 선거운동 굉장히 중요할 텐데 그래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 갖고 계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우선은 저희 뉴미디어 본부에 함께 일을 하시는 청년분들이 너무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뉴미디어 본부가 움직일 것이다라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고 싶고요. 첫 번째는 우선은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도 각각의 그 지역에 맞는 기본적으로 맞춤형 멘트를 통한 유튜브를 제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전통적인 선거의 문제점을 그 제기하는 것도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 뉴스 보셨겠지만, 선관위가 서울시 운행 택시 그 투표 독려 홍보물 부착시킨 거 이제 못 하게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당의 상징색과 비슷한 색을 달았던 홍보물에 대해서 저희 그 제가 열심히 이야기했었고요. 끝까지 말씀을 나눠서 이런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분명히 빛과 각도에 따라서 달라 보일 수 있다라고 해명을 했어요, 그쪽에서. 그런데 저희가 색깔을 축출해서 봤습니다. 국제색상 기준표를 따라서 추출해 봤을 때 분명히 파란 계열로 나왔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근거를 제시하니까 그 저희 결론을 따라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광고를 중단하게 됐던 것 이러한 것도 뉴미디어 본부가 함께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색이라는 것도 뉴미디어 안에서도 색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 그 투표권 그러니까 유권자의 선택을 선택 선택이 작용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도 저희가 하나하나 찾아갈 예정입니다.
[앵커]
또 한 가지 앞서서 국민의힘 과거 보수정당의 의미도 좀 바뀌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가시니까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좀 더 요구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제가 이제 처음에 국회 들어와서 이미지 물어보셨을 때 이미지 진단을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어보셨을 때 더불어민주당을 벼락부자 된, 그러니까 벼락부자가 된 졸부라고 했고요. 저희 당은 몰락한 양반 같다라고 제가 진단을 내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 1년여간 저희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국회에서는 여당 독주 그러니까 독주에 맞서는 투사가 되기도 했고요. 또 대통령 앞에서 릴레이 시위하면서 운동가가 되기도 했고 또 국민께는 늘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튜브라든가 새로운 채널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 같은 국회의원이 되려고 노력을 했고 또 경제와 미래 산업에 대해서는 최고의 그 전문영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아직 그 벼락부자가 된 더불어민주당은 그 변화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저희가 좀 더 강도 높은 이미지 변화를 통해서 어디에서도 이제는 예전에는 꼰대라는데 이제는 그런 이미지가 전혀 없군요 라는 말씀 아니면 아예 이 발언 자체가 없도록 하는 데 저희가 크게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요. 한 30초 정도 남았는데요. 직업 정치인으로 활동한 지 1년 남짓 지났는데 정치인 허은아의 정치적인 목표 앞으로 무엇이 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처음에 제가 당선됐을 때 인터뷰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요. 제가 정치에 입문할 때 저를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제 딸입니다. 빨간색 당은 그냥 싫다라는 거였거든요, 무조건. 그래서 제가 목표를 잡았었던 게 제 딸이 그 내년이면 선거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가 가능해졌을 때 우리 후보를 찍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그리고 이제 표를 줄 수 있는 어떤 대통령 후보가 있는 것 이게 목표였었는데요. 다행히 1년 정도 지금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오세훈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목표를 달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 딸이 성인이 되었을 때 직접 입당하고 싶은 당 그리고 또 선거운동을 좀 함께하고 싶은 그런 대통령 후보를 자기가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들 만큼 이 당에 대한 긍정적 면을 강화시키고 싶고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당과 야당의 모든 국회의원이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국회는 정말 중요한 입법기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고개를 돌려버리는 국민들이 아직도 많다라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의힘 먼저라도 국민에게 호감을 줄 수 있고 국민이 바라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하고요. 그래서 현장 생활 정치뿐만 아니라 정말 허은아라는 의원은 미래를 얘기하고 우리와 함께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의원이구나 하는 그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은 것 그것이 바로 목표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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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앵커]
4ㆍ15총선을 치른 지도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여의도에 처음으로 입성한 새내기 의원들은 정치권을 어떤 모습으로 보고 있을까요? <1번지 현장> 오늘은 국민의힘 초선 허은아 의원을 국회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허은아입니다.
[앵커]
네, 오늘 야권 단일 후보가 확정이 됐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갈등이 굉장히 정점에 이르렀는데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모여서 난상토론도 했다, 단일화 잘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대로는 안 된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들었고요. 단체대화방도 굉장히 활발하다고 들었는데 초선의원들 간 분위기 어떻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이대로는 안 된다 보다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해야 된다는 그런 회의였고요. 그리고 초선의원들이 모여서는 기본적으로 개혁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또 여러 가지 모임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제 제가 진행하고 있는 '명불허전 보수다'라는 공부 모임도 있습니다. 그래서 명불허전 보수다라는 공부 모임은요. 지난 5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벌써 1주년이 되어 가는데 지금 후보로 당선된 오세훈 후보부터 그리고 박형준 후보 그리고 김종인 대표 그리고 안철수 대표 서민교수 여러분들이 오셔서 강의를 해 주셨고요. 또 윤여준 전 장관이 지난주에 오셔서 제3지대 의미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또 다음 주에 오시는 분은 26번째 김경율 회계사입니다. 정상 사회를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해 주시고요. 30분 정도 강의를 듣고 저희 초선끼리 Q&A를 함께 가지면서 어떻게 당에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을지 그 연사로 오신 분과의 토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좀 자랑을 하자면 명불허전은 초선 모임 중에서 가장 오래됐고 또 가장 많은 의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오랫동안 당의 혁신과 개혁을 공부하면서 또 다른 메시지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초선의 모임 중에는 그러니까 90학번의 70년대생 해서 '지금부터'라는 모임과 또 '초심만리'라는 모임도 있어서 여러 가지 모임을 통해서 초선들이 이제 자주 모여서 저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또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앵커]
초선 의원들 처음에는 혁신 개혁 부르짖으면서 여의도 정치권에 입성을 하는데 결국은 돌이켜보면 과거 보수정당 같은 경우는 속된 말로 꼰대 이미지 이런 것들 때문에 정치 신인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것이 관행 아닌 관행이었습니다. 지금은 21대 국회 보수정당 국민의힘은 바뀌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현장에 있는 기자 분들은 많이 느끼실 텐데 아직 국민들께서는 많이 못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단일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바뀌었구나라는 것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또 특히 저희 초선에 대해서 기대하시는 바가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으니 '너희들 뭐 하고 있어'라고 하면서 채찍질해주시는 또 유권자분들 국민들 계십니다. 그런 말씀들이 상당히 감사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선들이 상당히 많은 행동 하고 있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갈등 있었을 때 저희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었고요. 그리고 국정원법 개정안 등에 관련해서 저희 필리버스터를 초선 전원이 하겠다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크게 뉴스화가 됐었었죠. 또 북한 원전 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자회견과 또한 여러 가지 현장의 활동들을 통해서 국민께 다가서고 어떻게 하면 그 꼰대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노력들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좀 지켜봐 주시고요. 역시 달라졌구나라는 모습 기대하실 수 있도록 행동하고 또한 저희 초선들은요. 과거에 그 저희 선배님들 아니면 과거에 20대 19대하고 비교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21대 초선만의 색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만의 모습으로 좀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고 또 민주당과 비교한다면 사실은 민주당보다는 훨씬 더 활동들을 많이 하고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 부분은 민주당 의원께 다시 또 제가 여쭤봐야 될 것 같네요. 김종인 비대위원장 리더십이 그동안에 지난 총선 이후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국민의힘을 이끌게 되면서 당내에서도 굉장히 여러 가지 견해들이 엇갈려왔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오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 후보 확정되는 부분에 있어서 리더십에 대한 재평가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초선의원들이 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리더십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지금은 우선은 믿는다라고 생각하고요. 어떠한 리더십이다라는 평가 자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당 자체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여러 가지 생각들과 여러 가지 의견들이 수렴되고 있다라는 겁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만약에 대표님이더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저희 초선들이라든가 의원님들이 말씀을 나누는데 이제 그러한 부분들을 경청하고 있다라는 부분에 저희는 상당히 큰 점수를 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제 그 단합된 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선거에서 물론 이제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습니다만 국민의힘을 하나로 묶는 단합된 힘을 보여주셨다라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큰 강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선거도 저희가 하나의 힘 하나의 그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허은아 의원 개인적으로 김종인 위원장이 왜 저러지, 이렇게 느끼셨던 적은 없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있었습니다만(웃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가장 많이 참고하는 그 방향을 제시하는 분이 김종인 위원장입니다. 그러니까 중도를 포괄하고 우리 국민의힘이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짚어가고 계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사람들이 모두 다 장점만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에 대한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때에는 소통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이제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들은 받아들이고 아니라면 따라야 될 것도 있으니까 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소리를 내야겠죠.
[앵커]
네, 차기 대권주자 관련된 여론조사 보면요. 최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상종가입니다. 본인은 이제 검찰총장직 내려와서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론조사 상에서 높은 지표를 기록하고 있으니까 이 현상을 어떻게 봐야 될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국민의힘과 결국 같은 길을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윤석열 그 친척이라고도 하는 윤여준 전 장관님께서 저희 강연 오셨다고 했잖아요. 거기에서 이제 비공개로 윤석열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 윤석열 현상 자체는 사실은 아시다시피 국민이 그냥 만들어주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자체가 좀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윤석열이라는 하나의 인물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지만 지금 워낙에 그 공정이 무너졌고 그리고 정의가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울 만한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라는 그러한 그 욕망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러한 반작용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국민의힘과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연에서도 윤 전 장관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희가 풀어야 될 숙제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당내에서 풀어가면서 함께 할 수 있다면 다 더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모든 야당 야권들이 힘을 합쳐야 되니까요.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세훈 후보 관련해서 단일화가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후보로 결론이 결정이 안 되고 만약에 안철수 후보가 됐다면 더 많은 변수들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있을 텐데 오세훈 후보가 확정되면서 많은 변수들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라진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 레이스까지 쭉 보면서 그래도 지금 위기다, 당내에서 그런 얘기도 나왔던 시점이 있었다면 언제쯤으로 보고 계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그 지금부터 위기다라고 생각하는 시점은 이제부터인 것 같습니다. 저희 자체는 위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요.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단일화 두 후보가 그 약속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안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위기감을 느꼈다기보다는 이제 앞으로 박영선 후보와 어떻게 이제 이 경선을 치러나가게 될 것이냐라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고요. 제가 좀 살펴보니까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게 작년 20년 12월 20일 더라고요. 그리고 1월 27일에 오세훈 후보가 출마 선언했고요. 또 3월 1일에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단일화 이루어졌고 또 3월 4일에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고
[앵커]
그랬죠.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3월 7일에서야 두 후보가 처음으로 회동했고요. 오는 3월 23일의 단일화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하나하나 이루어 왔습니다. 한 100일 94일 총 총 94일 정도 100일 정도의 그 시간들이 지나왔는데 어떻게 보면 모두가 위기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겪어야 했던 어떤 과정이라고 저희는 평가하고 있고요. 그로 인해서 저희도 많이 배우고 또한 국민의힘을 다시 보는 그런 계기가 됐다라는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아름다운 단일화로 인해서 앞으로를 더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선대위 뉴미디어 팀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앵커]
이게 코로나 특수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그 비대면 방식의 선거운동 굉장히 중요할 텐데 그래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 갖고 계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우선은 저희 뉴미디어 본부에 함께 일을 하시는 청년분들이 너무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뉴미디어 본부가 움직일 것이다라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고 싶고요. 첫 번째는 우선은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도 각각의 그 지역에 맞는 기본적으로 맞춤형 멘트를 통한 유튜브를 제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전통적인 선거의 문제점을 그 제기하는 것도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 뉴스 보셨겠지만, 선관위가 서울시 운행 택시 그 투표 독려 홍보물 부착시킨 거 이제 못 하게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당의 상징색과 비슷한 색을 달았던 홍보물에 대해서 저희 그 제가 열심히 이야기했었고요. 끝까지 말씀을 나눠서 이런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분명히 빛과 각도에 따라서 달라 보일 수 있다라고 해명을 했어요, 그쪽에서. 그런데 저희가 색깔을 축출해서 봤습니다. 국제색상 기준표를 따라서 추출해 봤을 때 분명히 파란 계열로 나왔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근거를 제시하니까 그 저희 결론을 따라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광고를 중단하게 됐던 것 이러한 것도 뉴미디어 본부가 함께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색이라는 것도 뉴미디어 안에서도 색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 그 투표권 그러니까 유권자의 선택을 선택 선택이 작용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도 저희가 하나하나 찾아갈 예정입니다.
[앵커]
또 한 가지 앞서서 국민의힘 과거 보수정당의 의미도 좀 바뀌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가시니까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좀 더 요구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제가 이제 처음에 국회 들어와서 이미지 물어보셨을 때 이미지 진단을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어보셨을 때 더불어민주당을 벼락부자 된, 그러니까 벼락부자가 된 졸부라고 했고요. 저희 당은 몰락한 양반 같다라고 제가 진단을 내렸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 1년여간 저희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국회에서는 여당 독주 그러니까 독주에 맞서는 투사가 되기도 했고요. 또 대통령 앞에서 릴레이 시위하면서 운동가가 되기도 했고 또 국민께는 늘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튜브라든가 새로운 채널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 같은 국회의원이 되려고 노력을 했고 또 경제와 미래 산업에 대해서는 최고의 그 전문영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아직 그 벼락부자가 된 더불어민주당은 그 변화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저희가 좀 더 강도 높은 이미지 변화를 통해서 어디에서도 이제는 예전에는 꼰대라는데 이제는 그런 이미지가 전혀 없군요 라는 말씀 아니면 아예 이 발언 자체가 없도록 하는 데 저희가 크게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요. 한 30초 정도 남았는데요. 직업 정치인으로 활동한 지 1년 남짓 지났는데 정치인 허은아의 정치적인 목표 앞으로 무엇이 있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처음에 제가 당선됐을 때 인터뷰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요. 제가 정치에 입문할 때 저를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제 딸입니다. 빨간색 당은 그냥 싫다라는 거였거든요, 무조건. 그래서 제가 목표를 잡았었던 게 제 딸이 그 내년이면 선거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가 가능해졌을 때 우리 후보를 찍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그리고 이제 표를 줄 수 있는 어떤 대통령 후보가 있는 것 이게 목표였었는데요. 다행히 1년 정도 지금 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오세훈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목표를 달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 딸이 성인이 되었을 때 직접 입당하고 싶은 당 그리고 또 선거운동을 좀 함께하고 싶은 그런 대통령 후보를 자기가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들 만큼 이 당에 대한 긍정적 면을 강화시키고 싶고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여당과 야당의 모든 국회의원이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국회는 정말 중요한 입법기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고개를 돌려버리는 국민들이 아직도 많다라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의힘 먼저라도 국민에게 호감을 줄 수 있고 국민이 바라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하고요. 그래서 현장 생활 정치뿐만 아니라 정말 허은아라는 의원은 미래를 얘기하고 우리와 함께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의원이구나 하는 그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은 것 그것이 바로 목표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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