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연말 정국 '시계제로'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박가영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습니다. 헌정사상 첫 직무배제를 담은 전격적인 감찰 결과 발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윤석열 검찰총장은 즉각 반박 입장을 냈죠.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건데, 추미애 장관은 다음 주 징계위 소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오늘 오전 국민의힘 법사 위원들이 반론권을 보장한다며 전체 회의를 추진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야당과 속닥거려 국회에 온다.'라는 비판까지 나왔는데, 내일 회의는 가능할까요?

<질문 4> 여당은 특히 재판부 사찰 혐의 국정조사 카드까지 꺼냈고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검찰 출신의 조응천 의원만 추 장관의 행보를 지적했어요?

<질문 5> 국민의힘은 현안 질의가 불발로 끝나자 대검을 방문했습니다. 법무부와 대검의 갈등을 두고 편 가르듯 여야가 나눠진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연말 정국에 미칠 파장도 커 보입니다. 총장 해임과 공수처 출범이라는 '검찰 개혁' 숙제를 마치면 추 장관의 거취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윤 총장의 비위 의혹이 제기된 만큼 여당은 공수처법 개정에 박차를 가할 명분도 분명합니다. 추 장관의 결단이 공수처법 개정 여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여요?

<질문 8> 재소집된 후보 추천위의 합의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이는데요. 민주당이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이 대응할 방법은 전혀 없지 않습니까?

<질문 9> 여당이 4차 추천위 회의와 별개로 어쨌든 법 개정을 예정대로 해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어제 추 장관 발표를 계기로 더 뭔가 추진할 것이다 이런 예상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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