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최고위원 출사표 던진 4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연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1번지 현장>입니다. 최근 크고 작은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민주당 그야말로 어느 때보다 당을 이끌 지도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4선의 노웅래 의원 직접 모시고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웅래 의원입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4선 의원이십니다. 또 그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셨는데 경험 있는 정치인 한명쯤은 지도부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를 저희가 들어 볼 수 있을까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가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습니다. 지금 한 3개월이 지났는데 민심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제로 보더라도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수처 설치나 검찰개혁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거고요. 한반도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마디로 위기 상황이 아니냐 까지도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국민들 그리고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극복하라 하고 지금 명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4선 의원으로서 사선을 넘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4선이 된 거고요. 4선 의원으로서 이번에 최고위원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4선 의원으로서 출마를 했고요. 이제는 당의 간판이라기보다는 갑판이 되겠다 이런 자세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 그리고 일편당심으로 최고위원 하겠다 이런 각오로 하려고 그러는 거고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 앞장설 거고요. 문재인 정부에서는 레임덕이 없다는 걸 확실하게 증명해보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 꿈이기도하고 민주당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집권 20년 그리고 100년 정당의 꿈 이걸 한번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앵커]

4선도 넘어 오셨는데 2대 1 경쟁률입니다, 지금 최고위원이. 5명 뽑는데 10명이 등록을 했으니까요. 2대 1 경쟁률로 절대 떨어지시면 안 될 텐데 지금 보면은 얘기해 주셨죠. 당의 간판이 아닌 갑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셨거든요.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좀 궁금합니다. '갑판이 되겠다' 어떤 뜻인가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인들은 다 자기가 주인이고 자기가 최고라고 이렇게 해 갖고는 우리 민주당이 국민들한테 다 그냥 모래알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고요. 우리가 지금 지도부가 중요한 거는 이번에 지도부는 굉장히 큰 선거를 많이 치러야 됩니다. 내년에 우리 아직 결정을 못 했지만 지금은 서울시장 선거 부산시장 선거도 있고요. 그 후년에는 대통령 선거,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죠.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다면 우리 지도부가 엄청나게 중요한 거고요. 그래서 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이 중요하다. 지금 혹간에서 우리 지도부가 너무 존재감이 없는 게 아니냐, 봉숭아학당 아니냐 또 이런 적이 있는 거 아닙니까?

[앵커]

아, 그렇습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지적에서는 이제는 확실히 끊어야 된다고 보는 거고요. 그래서 제가 4선 의원으로서 지도부에 들어간다면 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서 그런 이미지, 그러니까 믿음 신뢰를 주는 지도부 그리고 믿음을 주는 지도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 하는 거고요. 그리고 지도부 간에 또 여러 가지 의견이 밖으로 해서 마치 이렇게 사분오열된 당처럼 보이는 건 정부여당으로서는 국민한테 믿음을 못 준다, 신뢰를 못 준다고 보는 거고요. 그러면서 당 지도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제가 하겠다 하는 거고요. 또 하나는 당청과 당청정 간 관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청정 관계에서도 우리 당과 우리 정청 간 관계도 정책 조율이나 현안 조율할 때 있어서 우리 당이 끌려가는 모습처럼 일부 보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안 된다. 이제는 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게 우리 정책 입법을 끌고 가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이 신뢰하고 믿음을 줄 수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번 지도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네, 그리고 아까 말씀해 주셨지만 4·15 총선에서 굉장히 많은 국민 분들의 지지를 민주당이 받았는데 민심이 심상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최근 민주당이 조금 지지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가장 큰 원인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잘 못한 거죠, 뭐. 그래서 일단은 당이 국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좀 있었다고 보는 거죠.

[앵커]

소통. 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래서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라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고요. 혹 우리 국민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우리 민주당도 미래통합당과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이게 혹시 권력에 취해서 우리도 오만해진 게 아니냐 하는 이런 지적에 대해서 우린 지금쯤은 되돌아볼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일련의 부동산 문제 박원순 시장 건 이런 문제에서 우리가 대응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좀 붕 떴죠.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좀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하게 한 발 꼭 늦게 이렇게 국민 눈높이와 멀리 대응한 부분이 아마 지적을 받은 거고요. 그런 부분이 결국에는 민심이 떠나고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난 게 아니냐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도부의 일원이 된다 그러면 당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당의 중심을 잡으면서 당의 신호등 역할을 하겠다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앵커]

네, 제가 지금 질문 드리려고 했던 걸 답변을 주신 것 같아요. 사실 어제 저희 1번지에 이재정 의원이 나와서 최고위원에 출마해서 당선이 된다면 본인은 이제 당의 역동성 역할을 담당을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셨는데 의원께서는 최고위원이 된다면 또 4선의 중진으로서 최고위원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지 여쭤보고 싶었거든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단은 당 지도부 차원에서 한다면 더 민심과 더 가까이, 민심을 더 정교하게 치밀하게 듣는 소통하는 그런 역할이 굉장히 1번 우리 지도부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잘 반영해서 우리가 느끼고 그걸 입법이나 정책에 반영하는 그 지도부가 되도록 하는 역할이 첫 번째고요. 그 다음에는 지금 국회는 우리가 지금 의석 180석 176석이긴 하지만 아무리 의석이 우리가 그 이상 200석이 넘는다 하더라도 국회라는 구조 자체가 한 당에 아무리 많은 의석을 갖고도 혼자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야당도 분명히 집행기능은 없지만 국정의 파트너, 국정의 동반자인 게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더 노력을 하는 게 새 지도부의 과제다. 그래서 일하는 국회가 되려면 우리 힘만으로 법은 처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제대로 굴러가고 자리매김 하고 연착륙하려면 야당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야당도 이제는 국정에 분명한 동반자입니다. 그러니까 반대할 때는 반대하더라도 협력할 건 협력해주고 따라와 줘야지 그게 국민들 야당의 지지가 올라가는 그런 명분이 될 거다 전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 두 가지 역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그리고 이 얘기도 좀 여쭙고 싶습니다. 어제 박주민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을 했습니다. 이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되는데 혹시 그 이전부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의원께서도 알고 계셨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박주민 의원의 당대표 도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게요. 박주민 의원한테 듣지를 못 해서 잘 모르겠는데.

[앵커]

아, 그렇습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설마 했는데 설마가 현실이 된 것 같아요.

[앵커]

당내 여러 의원들과 좀 이야기를 이전에 나누었다고 하던데.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 저는 못 들었습니다. 인근 지역인데 못 들었고요.

[앵커]

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그래서 출마를 해서 자칫 이게 두 사람 이낙연 후보 그리고 김부겸 후보 간 대결이 자칫 양자대결 구도니까 과열 양상을 빚을 수 있는데 이게 또 새로운 어떤 대결구도 3자 구도가 됐기 때문에 또 세 사람 다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자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 그리고 멋진 페어플레이가 아마 예상 된다, 한 번 볼만하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박주민 의원도 선전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젊은 의원이 우리 당이 건강하게 젊게 나가려면 박주민 의원도 선전해야지요.

[앵커]

박주민 의원이 출마를 왜 결심했냐는 이유에 대해서 국민과 당이 굉장히 많은 의석을 얻었는데도 제대로 교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을 지적을 했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실 것 같은데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죠. 176석이라는 의석을 준 뜻은 결국에는 고만고만한 의석을 주니까 매일 싸움만 하고 국회가 안 돌아가니까 21대는 좀 일하는 국회 되라, 싸우더라도 일해라, 일하면서 싸우는 국회 되라는 국민의 명령이 결국에는 양비론으로 안 가고 그래도 한쪽으로 표를 몰아주는 쪽으로 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잘해서 우리가 예뻐서 우리가 이만큼 얻었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거고요. 그리고 일단은 이제는 우리가 야당한테 책임을 전가, 야당이 발목 잡아서 못했다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책임전가 못하니까 이제는 성과와 결과로 말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최대한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려고 노력을 해야죠. 그렇지만 그래도 협력 안 하고 발목을 잡는다고 그런다면 저는 그때는 일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 하고 그리고 성과로 그리고 일로 결과로 성과로 말하고 그리고 평가받아야 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선제적인 거는 야당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서 같이 가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된다. 그런 의미에 176석 민심의 의미는 그런 게 있다고 봅니다. 야당한테 책임 안 미루겠습니다.

[앵커]

네. 자, 저희가 구체적인 현안도 조금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지원단체가 2차 기자회견을 열었고 앞서 저희가 연결했지만 이에 대해서 서울시가 피해자가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단 구성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원께서 보실 때는 앞으로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되고 그간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서 대응을 잘했다고 보십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잘 안 됐으니까 지금 지지도도 떨어지고 민심이 좀 나빠진 것 아닌가요?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초심과는 좀 다르게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제가 얘기 듣기에는 서울시가 이제 공동조사가 아니라 인권위 조사도 수용 하겠다 이런 의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이게 사실관계가 하나하나 드러나는 것이 사실을 밝히는 과정이라고 보고요. 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당도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될 거고 마땅히 이 미투와 관련해서 방조하고 그리고 묵인한 사람이 있다고 그런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엄중히 시시비비를 가리고 그리고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게 이제는 과제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차기 지도부가 또 결정해야 할 문제 중에 하나가 내년 재보선입니다.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게요.

[앵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게요, 내년에 있을 일을, 우리가 지금 어제 내일 일도 내일 모레 일도 사실상 잘 모르고 김정은이 저렇게 연락사무소를 폭파할 줄 몰랐지 않습니까?

[앵커]

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내년 일까지 우리가 미리 예단하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명분 있게 그리고 원칙을 갖고 최종 결정을 해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당론 당헌당규에 분명히 규정이 있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그거를 감안해야 되고 그리고 당의 주인은 당원이니까 당원의 뜻 그리고 민심 이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네. 자, 그리고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냥 얼렁뚱땅 이렇게 결정하는 거는 그건 안 되죠.

[앵커]

안 된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청와대가 고위참모진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지금 국면전환용이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면전환 검토한다는 거 자체가 국면전환의 국면을 분위기 일신하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고위직이 다주택 우리 다주택 나쁘다 라고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하면서 다주택 갖고 있으면 우리가 할 말이 없잖아요, 국민들한테. 송구한 일이죠. 그래서 이런 것을 포함한 부동산 폭등 이런 문제 관련해서 우리가 지금 이런 부분은 분위기 일신 측면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그 다음 주에 이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실 예정이시지 않습니까?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앵커]

야당에서 특히 박지원 후보자를 꼭 벼르고 있다 라는 느낌을 언론에서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국정원장으로서 박지원 후보자 자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좀 궁금합니다. 들어보고 싶거든요.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게요. 야당에서 야당 쪽 지금 국정원장이 됐는데 야당끼리 박수는 못 칠망정 왜 야당끼리 저렇게 흠집 잡고 그러는지, 우리 동양적인 미덕으로는 참 아픈 얘기인 것 같고요. 어쨌든 간에 심지어는 무슨 적과 내통한 사람을 어떻게 임명했느냐 이렇게까지

[앵커]

주호영 원내대표가 했죠.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얘기를 했다고 그러는데 그건 뭐 나가도 한참 나간 얘기 아닙니까. 그렇게 얘기 말은 자유니까 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근거를 댈 수 있어야죠. 근거를 안대면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지든지 아니면 지금 좀 늦었지만 사과하는 게 맞죠. 대통령의 그건 고유 인사 권한인데 그리고 대통령의 인사 권한을 그냥 마구 근거도 없이 비난하면 그게 국민 모독하는 것 아닙니까, 국민의 대표인데.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고요. 그런 식으로 한다고 한다면 그러면 우리 7·4공동성명을 한 박정희 대통령 그럼 거기도 내통한 사람입니까? 그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 MB정부 때 정상회담을 추진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사람도 내통한 거고,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북한까지 갔잖아요. 그러면 다 내통한 거네요. 그런데 적어도 박지원 대표는 우리 남북관계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 남북 관계가 트일 때 주요한 대표적인 역할을 한 분 아니에요.

[앵커]

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니까 선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을 북한에서는 굉장히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의미 있는 파격적인 그리고 남북관계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승부수를 거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인사였고요. 아마 청문회에서 충분히 가려질 거라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저희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4선 노웅래 의원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맙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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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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