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 기념 'Let's DMZ' 개최

<출연 : 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곳이 바로 비무장지대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이면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이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미래 남북평화의 공간을 꿈꾸는 DMZ와 관련해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 분을 모셨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문화관광부장관을 역임하신 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행사 준비로 지금 매우 바쁘실텐데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엔 오랜만에 나오셨을텐데요.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Let's DMZ가 마련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계기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셨나요?

<질문 3> Let's DMZ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 3-1> 포럼,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는데요. 가장 신경 쓰고 계신 행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질문 4> 9.19 평양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행사이니 북한 측에도 참석 요청을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북한 측 인사들도 참석을 하나요?

<질문 5> 작년 평양공동선언과 함께 남북 9.19 군사합의 체결도 있었는데요. 군사합의 이후 DMZ에도 변화가 있었죠.

<질문 6>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평양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난 65년 간 냉전과 화해를 지속해오던 남북 관계에 있어 역사적인 사건이었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그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7> 작년에 남북 정상이 만나 9.19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할 당시만 해도 남북 교류에 대한 굉장한 기대를 했으나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사실상 남북 협력이 중단이 됐습니다. 이달 말 북미 실무회담이 열릴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남북관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질문 8>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전 세계를 상대로 지난 2년 동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에 촉진자로서 역할을 잘 해왔다고 보십니까?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지금까지 'Let's DMZ' 조직위원장을 맡고 계신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