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국당 '장외집회' 여야 갈등 정점…황 대표 '강경 발언' 의도는?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ㆍ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한국당의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 이후 여야 갈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를 향한 황교안 대표의 원색적인 비난에 민주당은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손학규 대표의 사퇴여부를 놓고 갈등에 휩싸인 바른미래당에서는 안철수-유승민 두 전직 대표 등판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함께합니다.

<질문 1>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합의를 했다는 속보를 저희가 전해 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4당이 합의를 한 의미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짚어주시죠.

<질문 2> 황교안 대표 체제 들어서 열린 첫 장외집회가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의 대여공세에 대한 두 분의 한줄평부터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질문 3> '김정은 대변인' 발언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때 외신을 인용해서 했다가 논란이 크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직접 황 대표가 발언한 것 어떤 셈법으로 보십니까?

<질문 4> 확실히 이번 집회를 통해 황 대표가 달라졌다,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당은 또 색깔론이냐고 비판하지만 황 대표는 주요 전국 도시를 돌면서 이런 집회를 계속하겠다는데요. 득실을 따진다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황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면서도 직접적으로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한 번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질문 6> 허리 통증을 호소해온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 정지가 이르면 이번 주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놓고도 온도차가 큰데요.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설전을 벌이는 여야 정치인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에는 한마음으로 조문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똑 닮은 인생 역정을 가졌다고 알려진 김홍일 전 의원, 먼저 어떤 인물인지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8> 고 김홍일 전 의원과 생전에 각별했던 정치권 인사들이 빈소를 많이 찾았더라고요?

<질문 9> 바른미래당 이야기도 짚어보죠. 이준석 최고위원 오늘 최고위에 불참하셨는데 손학규 대표 3명만 참석한 최고위를 강행했어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질문 10>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계 구심인 유승민 전 대표로부터 묘한 발언이 나왔어요. "때가 되면 적극 나서겠다"는데 유승민 대표와는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십니까?

<질문 11> 바른미래당에서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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