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강원지역에 동시다발 산불…'국가재난사태' 선포
<출연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제진주 교수ㆍ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어제 발생한 강원 산불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 1명이 숨지고 주민과 장병, 관관객 등 수천여명이 대피한 상태인데요.
화재를 키우고 있는 바람은 오후가 되야 조금 잦아든다고 합니다.
강원 산불 소식 제진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동혁 기상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산불 발생 시간은 언제이고 최초 발화 지점은 어디인가요?
<질문 2> 산불이 도로변 주유소 개폐기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당초 변압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수정이 됐나요?
<질문 3> 정말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확산 속도, 그리고 순식간에 확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4> 밤새 상황 지켜보셨을 텐데 이번 강원도 고성 산불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5> 2000년 고성, 2005년 양양 산불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전 산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 6>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민가와 도심지까지 번졌는데요. 산불이 도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 가요?
<질문 7> 산불이 났을 때 긴급 매뉴얼은 만들어져 있는 상태입니까?
<질문 8> 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을 기점으로 남북으로 모두 퍼져 나가 더 위험했던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대피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어느 방향으로 대피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설 것 같거든요?
<질문 9> 산불 진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방헬기일 텐데 일출과 동시에 헬기 45대를 투입해 진화 활동을 했는데요. 지금도 바람이 매우 세게 분다고 하는데 산불 진화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질문 9-1> 소방 당국은 불이 산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방화선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물을 뿌리는 것 이외에 방화선을 막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질문 9-2> 이례적으로 소방차 전국 동원령이 내려졌다고 해요. 밤새 동원된 소방차가 872대로 단일화재로서는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방차가 주민들의 요청에도 미처 가지 못한 곳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요. 산불 진화 장비와 인력, 충분하다고 보세요,
<질문 10> 2000년 고성, 2005년 양양 산불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전 산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 10-1> 이 정도 산불은 중턱에 설치된 방화선도 무용지물이 되나요?
<질문 11> 매년 4월 강원도에서 산불 피해가 큰데요. 일년중 4월에 가장 바람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특히 양간지풍 때문이라고 하는데 양간지풍이란 무엇입니까?
<질문 12> 이 정도 산불이면 진화에 며칠이 걸릴까요?
<질문 13> 다 껐다고 생각해도 잔불이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엊그제 불이났던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 다시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나요?
<질문 14> 가스, 전략, 기지국 등 기간시설도 피해가 있다면서요.
<질문 15> 추가 피해 없도록 가스, 전기 등 위험물 차단 적절히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군부대 탄약고나 국도변 주요소로 불이 붙는다면 폭발 위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15-1> 피해 지역 주민들은 불안과 걱정,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안전한지 걱정할테데요. 가재 도구 챙기신다고 대피하지 않고 위험 지역에 계시면 안될 듯 해요.
<질문 16> 어제와 비교해 오늘 바람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17> 재난 문자가 발송됐는데 지리 어두운 관광객들 문자 만으로는 어디로 대피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지도 이미지를 첨부해서 보내주면 좋겠다는 제보자 이야기도 있었어요.
<질문 18> 고성 뿐 아니라 포항과 부산 등 전국에 6건의 산불 발생했는데요. 4월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나요?
<질문 18-1> 오늘 식목일, 내일 한식입니다. 곧 농사 준비도 하는 시기인데요. 산에 가시는 분들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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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제진주 교수ㆍ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어제 발생한 강원 산불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 1명이 숨지고 주민과 장병, 관관객 등 수천여명이 대피한 상태인데요.
화재를 키우고 있는 바람은 오후가 되야 조금 잦아든다고 합니다.
강원 산불 소식 제진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김동혁 기상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산불 발생 시간은 언제이고 최초 발화 지점은 어디인가요?
<질문 2> 산불이 도로변 주유소 개폐기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당초 변압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수정이 됐나요?
<질문 3> 정말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확산 속도, 그리고 순식간에 확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4> 밤새 상황 지켜보셨을 텐데 이번 강원도 고성 산불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5> 2000년 고성, 2005년 양양 산불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전 산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 6>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민가와 도심지까지 번졌는데요. 산불이 도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 가요?
<질문 7> 산불이 났을 때 긴급 매뉴얼은 만들어져 있는 상태입니까?
<질문 8> 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을 기점으로 남북으로 모두 퍼져 나가 더 위험했던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대피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어느 방향으로 대피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설 것 같거든요?
<질문 9> 산불 진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방헬기일 텐데 일출과 동시에 헬기 45대를 투입해 진화 활동을 했는데요. 지금도 바람이 매우 세게 분다고 하는데 산불 진화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질문 9-1> 소방 당국은 불이 산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방화선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물을 뿌리는 것 이외에 방화선을 막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질문 9-2> 이례적으로 소방차 전국 동원령이 내려졌다고 해요. 밤새 동원된 소방차가 872대로 단일화재로서는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방차가 주민들의 요청에도 미처 가지 못한 곳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요. 산불 진화 장비와 인력, 충분하다고 보세요,
<질문 10> 2000년 고성, 2005년 양양 산불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전 산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 10-1> 이 정도 산불은 중턱에 설치된 방화선도 무용지물이 되나요?
<질문 11> 매년 4월 강원도에서 산불 피해가 큰데요. 일년중 4월에 가장 바람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특히 양간지풍 때문이라고 하는데 양간지풍이란 무엇입니까?
<질문 12> 이 정도 산불이면 진화에 며칠이 걸릴까요?
<질문 13> 다 껐다고 생각해도 잔불이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엊그제 불이났던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 다시 불이 붙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나요?
<질문 14> 가스, 전략, 기지국 등 기간시설도 피해가 있다면서요.
<질문 15> 추가 피해 없도록 가스, 전기 등 위험물 차단 적절히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군부대 탄약고나 국도변 주요소로 불이 붙는다면 폭발 위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15-1> 피해 지역 주민들은 불안과 걱정,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 안전한지 걱정할테데요. 가재 도구 챙기신다고 대피하지 않고 위험 지역에 계시면 안될 듯 해요.
<질문 16> 어제와 비교해 오늘 바람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17> 재난 문자가 발송됐는데 지리 어두운 관광객들 문자 만으로는 어디로 대피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지도 이미지를 첨부해서 보내주면 좋겠다는 제보자 이야기도 있었어요.
<질문 18> 고성 뿐 아니라 포항과 부산 등 전국에 6건의 산불 발생했는데요. 4월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나요?
<질문 18-1> 오늘 식목일, 내일 한식입니다. 곧 농사 준비도 하는 시기인데요. 산에 가시는 분들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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