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 순조로운 투표 진행
[앵커]
4.3 보궐선거가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창원성산 투표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창원성산 투표소가 마련된 유목초등학교 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은 화창한 날씨 속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처음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와 점심 시간에 발길이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등 소중한 한 표 행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의 선거인 수는 18만 3천 명이 조금 넘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66,000명 가까이 투표해, 투표율은 35.8%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율 14.53%을 합산한 것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으로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단일화를 이룬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노회찬 정신'을 앞세워 지역구 사수를 노리고 있고,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재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진보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이곳 창원 성산에서의 투표 결과가 내년 총선 등 향후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4.3 보궐선거가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창원성산 투표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창원성산 투표소가 마련된 유목초등학교 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은 화창한 날씨 속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처음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와 점심 시간에 발길이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등 소중한 한 표 행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의 선거인 수는 18만 3천 명이 조금 넘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66,000명 가까이 투표해, 투표율은 35.8%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율 14.53%을 합산한 것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으로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단일화를 이룬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노회찬 정신'을 앞세워 지역구 사수를 노리고 있고,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재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진보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이곳 창원 성산에서의 투표 결과가 내년 총선 등 향후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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