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미협상 재개 공감대…한미정상회담 의제는?

<출연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상현 의원>

다음 주 열릴 한미 정상회담 준비가 한창입니다.

외교안보 라인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해 비핵화 해법 마련을 위한 총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의 한미 정상회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외교통으로 꼽히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상현 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이렇게 방송으로 뵙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질문 2> 한미정상회담이 다음 주에 열립니다. 관건은 역시 차이가 큰 북미 간 비핵화 해법의 차이를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현재도 미국은 북한을 향해 3차 북미정상 희망 메시지를 띄우고 있는데요. 하지만 하노이 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넸다는 이른바 빅딜 문서 내용이 일부 공개된 것을 보면 북미 간 비핵화 해법의 간극이 굉장히 커보이는 상황인데요?

<질문 4>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정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일괄타결하고 단계적 보상, 이 사이에서 어느 정도 선에서 조합을 이뤄내고 절충을 이뤄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 강력한 대북제재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대북제재는 지속하겠지만 추가 대북제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바 있거든요?

<질문 6> 사실 남북관계도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현재의 남북관계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난항을 겪고 있어요. 한국당에서는 김연철 후보자에 대해서 절대 불가 입장이신거죠?

<질문 8> 황교안 대표 체제 들어 첫 선거가 바로 내일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 결과만큼이나 주목되는 점이요. 최근 재점화 된 김학의 전 차관 사건 등 정치적 난관을 황 대표가 어떻게 헤쳐나갈지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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