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영선 청문회 자료제출…"과도한 요구 vs 깜깜이 청문회"
<출연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을 맞아 오늘은 중기부-행안부-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시작부터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이미 청문회를 마친 후보자들의 청문보고서 채택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조정하고 풀어갈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무엇보다 그동안 저격수로 활약해온 박 의원 이번엔 어떻게 방어에 나설까 주목됐는데요. "죄송하다"는 말을 더 많이 했던 다른 후보자들과는 확연히 달라보였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짧게 듣고 시작해볼까요?
<질문 2> 박영선 후보자의 청문회장 자료제출 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 한국당에서는 박 의원의 과거 청문회 영상을 틀면서 박 후보자가 요구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는 공세가 계속됐는데요?
<질문 2-1> 병원 기록을 비롯해 결혼증명서 등 개인사까지 포함된 자료를 일일이 요구하는 건 과하다는 지적이었는데요. 박 후보자 역시 "2천여 건 중 미제출은 145건" 뿐 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야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3> 과거 청문회에서의 박 후보자의 태도와 오늘의 태도가 너무 다르다는 지적 해주셨는데요. 이언주 의원은요. 같은 여성으로서 불편한 자료제출 요구라고 지적하면서도 정책 부분 자료제출요구도 거부당했다 이렇게 비판했거든요?
<질문 4> 한쪽에서는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중인데요. '딱지투자' 등으로 인한 부동산 투기 의혹과 용산개발 과정에서의 이해충돌 논란이 따라붙었는데요?
<질문 5> 두 후보자 모두 국회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들인 만큼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도 관심인데요. 청문회가 더 진행되어야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볼 때 한국당 입장은 어느 쪽입니까?
<질문 6> 여야의 평가가 극과 극인 후보 또 있죠. 김연철 통일부 장관입니다.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은 내일 논의가 이뤄진다지만 당장 분위기만 보면 한국당은 반대기류가 강한 것 같아요?
<질문 6-1> 어제 송 의원님 청문회장에서 여러 부분을 직접 확인해보셨는데 이런 야당의 질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청문보고서 채택 최종적으로 몇이나 될 것이라 보세요? 만약 청문보고서 채택되지 않더라도 청와대에서 임명을 강행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십니까?
<질문 7-1> 청문회를 하다보면요. 오늘처럼 깜깜이냐, 망신주기냐 이 논란은 물론이고요. 정책검증이나 자질검증보다는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공세에 집중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늘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8>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사건을 놓고도 여야 공방이 치열합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함께 근무했지만, 재수사 대상에는 한국당 곽상도 의원만 이름을 올리고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빠졌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8-1> 곽상도 의원만 포함된 것은 "입막음용 표적수사"라는 지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 과거 검경 수사를 통해 이미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됐는데요. 당시 조사와 관련해 허술했다는 증거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은 당시에 왜 조사가 부실했는지 의문을 갖거든요?
<질문 10> 민주당은 김학의 성접대 의혹 관련 진상규명 특위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김학의 사건을 포함해 드루킹 사건과 환경부 블랙리스트 논란 등에 대해 일제히 특검을 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당의 입장부터 듣고 민주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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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을 맞아 오늘은 중기부-행안부-과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시작부터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이미 청문회를 마친 후보자들의 청문보고서 채택도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조정하고 풀어갈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무엇보다 그동안 저격수로 활약해온 박 의원 이번엔 어떻게 방어에 나설까 주목됐는데요. "죄송하다"는 말을 더 많이 했던 다른 후보자들과는 확연히 달라보였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짧게 듣고 시작해볼까요?
<질문 2> 박영선 후보자의 청문회장 자료제출 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 한국당에서는 박 의원의 과거 청문회 영상을 틀면서 박 후보자가 요구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는 공세가 계속됐는데요?
<질문 2-1> 병원 기록을 비롯해 결혼증명서 등 개인사까지 포함된 자료를 일일이 요구하는 건 과하다는 지적이었는데요. 박 후보자 역시 "2천여 건 중 미제출은 145건" 뿐 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야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3> 과거 청문회에서의 박 후보자의 태도와 오늘의 태도가 너무 다르다는 지적 해주셨는데요. 이언주 의원은요. 같은 여성으로서 불편한 자료제출 요구라고 지적하면서도 정책 부분 자료제출요구도 거부당했다 이렇게 비판했거든요?
<질문 4> 한쪽에서는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중인데요. '딱지투자' 등으로 인한 부동산 투기 의혹과 용산개발 과정에서의 이해충돌 논란이 따라붙었는데요?
<질문 5> 두 후보자 모두 국회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들인 만큼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도 관심인데요. 청문회가 더 진행되어야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볼 때 한국당 입장은 어느 쪽입니까?
<질문 6> 여야의 평가가 극과 극인 후보 또 있죠. 김연철 통일부 장관입니다.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은 내일 논의가 이뤄진다지만 당장 분위기만 보면 한국당은 반대기류가 강한 것 같아요?
<질문 6-1> 어제 송 의원님 청문회장에서 여러 부분을 직접 확인해보셨는데 이런 야당의 질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청문보고서 채택 최종적으로 몇이나 될 것이라 보세요? 만약 청문보고서 채택되지 않더라도 청와대에서 임명을 강행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십니까?
<질문 7-1> 청문회를 하다보면요. 오늘처럼 깜깜이냐, 망신주기냐 이 논란은 물론이고요. 정책검증이나 자질검증보다는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공세에 집중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늘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8>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사건을 놓고도 여야 공방이 치열합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함께 근무했지만, 재수사 대상에는 한국당 곽상도 의원만 이름을 올리고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빠졌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8-1> 곽상도 의원만 포함된 것은 "입막음용 표적수사"라는 지적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 과거 검경 수사를 통해 이미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됐는데요. 당시 조사와 관련해 허술했다는 증거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은 당시에 왜 조사가 부실했는지 의문을 갖거든요?
<질문 10> 민주당은 김학의 성접대 의혹 관련 진상규명 특위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김학의 사건을 포함해 드루킹 사건과 환경부 블랙리스트 논란 등에 대해 일제히 특검을 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당의 입장부터 듣고 민주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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