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공공외교란…영역ㆍ의미, 그리고 과제는

<출연 : 플로렌스 로 리 / GABI글로벌전략경영원 대표>

혹시 '공공외교'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오늘 뉴스1번지 시간에는 '특별 초대석'을 마련했는데요.

워싱턴 현지에서 활동중인 공공외교 전문가 모셨습니다.

네, 플로렌스 로 리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계십니다.

<질문 1> 현재 미국에서 GABI글로벌전략경영원 대표로 계시면서 공공외교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분야인지, 정확한 설명부터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1-1> 기존에 로비스트라고 알고 있는 영역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공공외교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2> 미국에서 상원의원 수석보좌관도 맡은 경력도 있으시고 미국 내 의회 분위기나 흐름도 잘 알고 계실텐데요. 현재 미국 내에서 바라보는 한미관계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그래서 하노이 회담 이후 문 대통령의 역할이 주목되는데요. 하지만 미국 조야의 오래된 북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매번 걸림돌로 지적됩니다. 회담 전 국회 방문단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이런 평가가 주를 이뤘거든요?

<질문 4> 이렇게 학자들이나 의회의 견해차-세대차 또 나아가 나라마다 견해차가 생길 때 공공외교를 통해 바꿀 수 있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질문 5>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와닿는데요. 그런 만큼 공공 외교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현재 상황에 어떤 방안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질문 6> 개인적인 이야기도 좀 해보죠. 평소에도 한국을 자주 찾으시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초대받아 오셨다죠? 어떤 연유인가요?

<질문 6-1> 당일 무대에 올라 특별히 애국가 제창도 하셨던데 더 뜻깊었을 것 같아요?

<질문 7>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중학교 시절 이민한 이후 미국에서 공공외교 전문가로 성장해 활동하고 계신데요. 그런 만큼 앞으로 활동의 방향과 계획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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