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미회담 결과는 '빈손'…'포스트 하노이' 해법은
<출연 :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원유철 위원장>
미국과 북한은 과연 어느 지점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끝난 것인지 책임 공방이 여전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북미 간 협상 재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데요.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이야기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두고 북미 간 진실공방 양상입니다. 서로 간 책임을 떠넘기며 여론전을 펼치는 양상인데 최종 협상 불발의 가장 큰 사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1-1> 미국 의회 방문도 얼마 전에 하고 오셨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와 미국 내의 비핵화에 대한 분위기는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질문 2> 문제는 미국이 협상에서 밝힌 김 위원장을 놀라게 했다는 영변 플러스 알파, 이 부분입니다. 언론에서 분강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정원은 "분강은 영변에 위치한 행정지구 이름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 분강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 3> 이번 회담에서 볼턴 보좌관이 회담 결렬 카드로 활용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세현 장관은 "재수없는 사람"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지적하는데요. 볼턴의 역할론 어떻게 보세요?
<질문 3-1> 볼턴은 당시 회담 때 노란색 봉투를 들고 등장했는데 이 봉투이에요. 영변 핵시설 폐기 뿐 아니라 생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에 대한 자진 신고가 포함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요구 범위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볼턴 보좌관과는 온도차가 있는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도 주목됩니다. 김 위원장이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수주내로 미국 협상팀을 평양에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원유철 위원장>
미국과 북한은 과연 어느 지점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끝난 것인지 책임 공방이 여전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북미 간 협상 재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데요.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이야기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두고 북미 간 진실공방 양상입니다. 서로 간 책임을 떠넘기며 여론전을 펼치는 양상인데 최종 협상 불발의 가장 큰 사유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1-1> 미국 의회 방문도 얼마 전에 하고 오셨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와 미국 내의 비핵화에 대한 분위기는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질문 2> 문제는 미국이 협상에서 밝힌 김 위원장을 놀라게 했다는 영변 플러스 알파, 이 부분입니다. 언론에서 분강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정원은 "분강은 영변에 위치한 행정지구 이름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 분강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 3> 이번 회담에서 볼턴 보좌관이 회담 결렬 카드로 활용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세현 장관은 "재수없는 사람"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지적하는데요. 볼턴의 역할론 어떻게 보세요?
<질문 3-1> 볼턴은 당시 회담 때 노란색 봉투를 들고 등장했는데 이 봉투이에요. 영변 핵시설 폐기 뿐 아니라 생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에 대한 자진 신고가 포함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요구 범위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볼턴 보좌관과는 온도차가 있는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도 주목됩니다. 김 위원장이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수주내로 미국 협상팀을 평양에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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