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260일 만에 다시 만났다…'훌륭한 결과ㆍ성공' 다짐

[뉴스리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합니다.

대화도 좀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8개월 만에 이제 두 정상이 역사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어떤 인사말도 건넨 것 같고요.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마 취재진을 향해서 감사하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지금 간단하게 인사를 좀 나누는 것 같고요.

저희가 당초 지난 싱가포르 회담 때와는 달리 조금 편안한 만남이 되지 않겠냐는 추측을 했는데요.

두 정상이 환하게 웃는 모습도 몇 차례 포착이 됐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그런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그런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라고 확신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베트남에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함께 만남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모두 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자리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굉장히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씀해 주시죠. 김 위원장님도 만족할 수 있고 저도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 동등한 입장에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요. 북한은 굉장히 큰 경제적 잠재력 가지고 있고 굉장히 무제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 위원장은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성공적인 회담을 앞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큰 회담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유의미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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