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초미세먼지 기승…이번주도 '나쁨'
[뉴스리뷰]
[앵커]
건강을 해치는 고농도 먼지 현상이 지난주부터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중인데요.
당분간에도 공기질 나쁨이 예보된 곳이 많아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계절이 봄에 가까워져 옷차림은 가벼워졌지만 종일 마스크를 써야했습니다.
중국발 오염물질이 계속 건너오고 국내 미세먼지까지 정체하면서 전국의 공기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가 먼지와 달라붙어 시야가 평소의 1/10까지 떨어져 항공기 일부 운항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돈 지역도 많습니다.
평상시 미세먼지 농도의 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서쪽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고 충남은 나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기도 하는 등 한반도는 일주일 가까이 잿빛에 갇혀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을 연일 위협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점차 이동해 가겠습니다.
서쪽지역의 미세먼지가 오전 중에 해소되겠지만 일부 중부와 영남지역은 계속해서 나쁨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는 만큼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주중반에도 대기 정체로 서쪽지역의 공기질이 나쁘겠고 이후에는 중국 등 외부 오염물질이 다시 유입될 걸로 보입니다.
또 황사 발원지도 많이 건조한 상황이라서 곧 다가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보다 자주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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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고농도 먼지 현상이 지난주부터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중인데요.
당분간에도 공기질 나쁨이 예보된 곳이 많아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계절이 봄에 가까워져 옷차림은 가벼워졌지만 종일 마스크를 써야했습니다.
중국발 오염물질이 계속 건너오고 국내 미세먼지까지 정체하면서 전국의 공기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가 먼지와 달라붙어 시야가 평소의 1/10까지 떨어져 항공기 일부 운항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돈 지역도 많습니다.
평상시 미세먼지 농도의 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서쪽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고 충남은 나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기도 하는 등 한반도는 일주일 가까이 잿빛에 갇혀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을 연일 위협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점차 이동해 가겠습니다.
서쪽지역의 미세먼지가 오전 중에 해소되겠지만 일부 중부와 영남지역은 계속해서 나쁨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는 만큼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주중반에도 대기 정체로 서쪽지역의 공기질이 나쁘겠고 이후에는 중국 등 외부 오염물질이 다시 유입될 걸로 보입니다.
또 황사 발원지도 많이 건조한 상황이라서 곧 다가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보다 자주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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