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국당 '당심'은 황교안…막판 득표 경쟁 변수는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ㆍ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굳히기냐, 뒤집기냐.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한국당 당권주자들의 막판 득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편 민주당 설훈-홍영표 의원은 20대 폄훼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김성완 시사평론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요. 황교안 후보가 60.7%로 압도적인 1위입니다. 시작부터 어대황(어차피 대표는 황교안)이라는 말대로 전 지역과 연령에서 계속된 황 후보자에 대한 지지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흥미로운 지점이요. 일반 국민 지지도는 오세훈 후보가 1위였는데요. 한국당 지지층 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김진태 후보가 2위를 차지해 오 후보가 밀리고 있어요. 이런 민심과 당심의 큰 괴리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2> 지지율 조사이기는 하지만요. 김진태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제치고 2등을 한 데 당내에서는 역풍 걱정에 속앓이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최고위원 후보자로 나선 김순례-김준교 후보도 선전하게 된다면 당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요?
<질문 2> 흥미로운 지지율 조사 하나 더 짚어볼게요. 정부가 임시 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다른 정당 지지층 모두 찬성이 우세한데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어요. 이런 민심의 온도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막판 추격에 나선 오세훈 후보자는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당내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기 쉽지 않다" 이른바 숨어있는 '샤이 오세훈'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숨은표 얼마나 될까요?
<질문 4>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고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황 후보를 향해 정치지도자로 결격 사유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그러자 황 전 총리는 SNS를 통해 "뼈에 사무치는 아픔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에 묶여 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는데 여전히 모호합니다?
<질문 5> 일반 당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사전 투표는 어제 마감됐는데요. 24.58%로 생각보다 높지 않더라고요. 기대했던 전대 컨벤션 효과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낮은 사전투표율은 누구에게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은 30%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전대 당일에는 대의원 상대로 후보자 연설과 투표가 진행되고요. 앞으로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7> 민주당 설훈 의원이 20대 비하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홍익표 의원 역시 며칠 전에 비슷한 발언을 했는데요. 발언 내용부터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질문 8> 김병준 위원장은 "실언이 아니라 진심이라 더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20대에 대한 설훈-홍익표 의원의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야당에서 사퇴까지 거론하며 거세게 공격하자 당 지도부에서 불끄기에 나섰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사죄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작 당사자인 홍익표 의원은 "내 발언의 취지를 잘 모르고 한 말 같다.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질문 10>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 소집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수용을, 민주당은 조건 없이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맞받아치고 있는데요. 3월 국회 열기 위한 출구전략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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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ㆍ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굳히기냐, 뒤집기냐.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한국당 당권주자들의 막판 득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편 민주당 설훈-홍영표 의원은 20대 폄훼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김성완 시사평론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한국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요. 황교안 후보가 60.7%로 압도적인 1위입니다. 시작부터 어대황(어차피 대표는 황교안)이라는 말대로 전 지역과 연령에서 계속된 황 후보자에 대한 지지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흥미로운 지점이요. 일반 국민 지지도는 오세훈 후보가 1위였는데요. 한국당 지지층 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김진태 후보가 2위를 차지해 오 후보가 밀리고 있어요. 이런 민심과 당심의 큰 괴리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2> 지지율 조사이기는 하지만요. 김진태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제치고 2등을 한 데 당내에서는 역풍 걱정에 속앓이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최고위원 후보자로 나선 김순례-김준교 후보도 선전하게 된다면 당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요?
<질문 2> 흥미로운 지지율 조사 하나 더 짚어볼게요. 정부가 임시 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다른 정당 지지층 모두 찬성이 우세한데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어요. 이런 민심의 온도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막판 추격에 나선 오세훈 후보자는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당내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기 쉽지 않다" 이른바 숨어있는 '샤이 오세훈'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숨은표 얼마나 될까요?
<질문 4>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고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황 후보를 향해 정치지도자로 결격 사유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그러자 황 전 총리는 SNS를 통해 "뼈에 사무치는 아픔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에 묶여 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는데 여전히 모호합니다?
<질문 5> 일반 당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사전 투표는 어제 마감됐는데요. 24.58%로 생각보다 높지 않더라고요. 기대했던 전대 컨벤션 효과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낮은 사전투표율은 누구에게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은 30%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전대 당일에는 대의원 상대로 후보자 연설과 투표가 진행되고요. 앞으로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7> 민주당 설훈 의원이 20대 비하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홍익표 의원 역시 며칠 전에 비슷한 발언을 했는데요. 발언 내용부터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질문 8> 김병준 위원장은 "실언이 아니라 진심이라 더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20대에 대한 설훈-홍익표 의원의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야당에서 사퇴까지 거론하며 거세게 공격하자 당 지도부에서 불끄기에 나섰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사죄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작 당사자인 홍익표 의원은 "내 발언의 취지를 잘 모르고 한 말 같다.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질문 10>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 소집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수용을, 민주당은 조건 없이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맞받아치고 있는데요. 3월 국회 열기 위한 출구전략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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