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국당 "북미회담은 신북풍"…음모론 속 셈법은?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이번엔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싸고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으로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북미정상회담과 겹치는 전당대회 일정 변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현재 정치권은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으로 뜨거운데요. 홍영표 원내대표는 "트럼프가 신북풍 기획자냐"는 반문하기도 하고 박지원 의원은 "최고의 개그"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두 분은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 어떻게 보고 계신지부터 짧게 들어볼까요?
<질문 2> '북풍'이라는 말 오히려 한국당이 과거 북풍을 이용한다는 비난을 들었던 만큼 역으로 비판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신북풍론은 물론 당권주자들은 안보위기론까지 꺼내들었습니다. 한국당 셈법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북미회담 확정으로 튄 불똥으로 한국당의 고심이 가장 큰 지점은 전대 일정입니다. 현재 변경을 논의중인데, 황교안 전 총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자들은 연기를 안 하면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질문 3-1> 만약 전대 일정이 더 늦춰진다면 현재 판세에서 가장 득을 보는 인물은 누구이고, 실을 보는 인물은 누구일지 한 명씩만 꼽아주신다면요?
<질문 4> 이런 상황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해 왔던 유영하 변호사가 TV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과 전대 주자들을 향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허락해 출연했다고 하는데 우선, 지금 이 시점에 유 변호사가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유 변호사는요. 우선 황 전 총리를 향해 "수인번호를 몰랐다는데 모든 게 함축돼 있다, 친박이냐 아니냐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다", 또 "박 전 대통령이 황 전 총리 면회 거절한 이유 알지만 말 못 한다" 고 합니다. 황 전 총리 저격이냐, 도와주기냐 해석이 분분한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반면 유영하 변호사는 홍준표 전 대표를 향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2017년 11월 3일에 홍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켰다라고 간단히만 이야기 했는데요. 이런 메시지가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주리라 보십니까?
<질문 7> 한국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데요. 오늘 마침 바른미래당 1박2일 연찬회가 있습니다. 손학규-유승민 전 대표가 당의 앞날에 대해 어떻게 결론을 맺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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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이번엔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싸고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으로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당은 북미정상회담과 겹치는 전당대회 일정 변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현재 정치권은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으로 뜨거운데요. 홍영표 원내대표는 "트럼프가 신북풍 기획자냐"는 반문하기도 하고 박지원 의원은 "최고의 개그"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두 분은 한국당이 제기한 신북풍론, 어떻게 보고 계신지부터 짧게 들어볼까요?
<질문 2> '북풍'이라는 말 오히려 한국당이 과거 북풍을 이용한다는 비난을 들었던 만큼 역으로 비판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신북풍론은 물론 당권주자들은 안보위기론까지 꺼내들었습니다. 한국당 셈법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북미회담 확정으로 튄 불똥으로 한국당의 고심이 가장 큰 지점은 전대 일정입니다. 현재 변경을 논의중인데, 황교안 전 총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자들은 연기를 안 하면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질문 3-1> 만약 전대 일정이 더 늦춰진다면 현재 판세에서 가장 득을 보는 인물은 누구이고, 실을 보는 인물은 누구일지 한 명씩만 꼽아주신다면요?
<질문 4> 이런 상황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해 왔던 유영하 변호사가 TV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과 전대 주자들을 향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허락해 출연했다고 하는데 우선, 지금 이 시점에 유 변호사가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유 변호사는요. 우선 황 전 총리를 향해 "수인번호를 몰랐다는데 모든 게 함축돼 있다, 친박이냐 아니냐 국민이 판단하실 것이다", 또 "박 전 대통령이 황 전 총리 면회 거절한 이유 알지만 말 못 한다" 고 합니다. 황 전 총리 저격이냐, 도와주기냐 해석이 분분한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반면 유영하 변호사는 홍준표 전 대표를 향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2017년 11월 3일에 홍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켰다라고 간단히만 이야기 했는데요. 이런 메시지가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주리라 보십니까?
<질문 7> 한국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데요. 오늘 마침 바른미래당 1박2일 연찬회가 있습니다. 손학규-유승민 전 대표가 당의 앞날에 대해 어떻게 결론을 맺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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