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대선불복 vs 헌법불복' 프레임 전쟁
<출연 : 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 후폭풍이 대통령으로까지 번지면서 정치권의 강대강 대치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청와대 앞 피켓 시위를 '대선 불복 망동'이라고 비판했고 한국당은 "헌법 불복"이라고 맞섰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도 당권주자들 간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나왔는데요. 김경수-안희정-이재명 지사까지 여당 잠룡들의 수난시대인데 앞으로 정치적 회생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재판 불복에서 대선불복까지 여야가 아주 팽팽한데요. 먼저 민주당의 대응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어제까지는 적폐세력 보복판결에 방점이 있었다면 오늘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청와대 앞 피켓시위를 한 한국당을 향해 있더라고요?
<질문 2-1> 민주당은 김 지사 재판 결과에 "적폐세력 보복판결"이라고 규정하고 곧장 대책위도 꾸렸고요. 법관 탄핵까지 운운했었는데 민주당의 달라진 대응 전략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의 공격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청와대 앞으로 달려가 문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대선 무효'를 주장했었는데요. 오늘도 "청와대가 어떤 답을 내놓는지 기다려보겠다"는데 청와대가 답을 내놓을까요?
<질문 3-1> 게다가 김 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1심 재판부 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벌써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만 명이 넘으면 청와대가 답을 하게 되어 있잖습니까?
<질문 4> 집권여당은 보복성 재판을 운운하고 한국당은 침묵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역시 탄핵감이라고 경고하고 이 상황이 누구보다 답답했을 김 대법원장도 밝혔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나 원내대표가 "아직은 당론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요. 국회 법사위원장인 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문 대통령의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언급하고 있고요. 바른미래당도 김경수-드루킹 대책 특위까지 설치하고 나섰어요. 앞으로 사태 어디까지 확산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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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ㆍ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 후폭풍이 대통령으로까지 번지면서 정치권의 강대강 대치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청와대 앞 피켓 시위를 '대선 불복 망동'이라고 비판했고 한국당은 "헌법 불복"이라고 맞섰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도 당권주자들 간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나왔는데요. 김경수-안희정-이재명 지사까지 여당 잠룡들의 수난시대인데 앞으로 정치적 회생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재판 불복에서 대선불복까지 여야가 아주 팽팽한데요. 먼저 민주당의 대응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어제까지는 적폐세력 보복판결에 방점이 있었다면 오늘 이해찬 대표의 발언은 청와대 앞 피켓시위를 한 한국당을 향해 있더라고요?
<질문 2-1> 민주당은 김 지사 재판 결과에 "적폐세력 보복판결"이라고 규정하고 곧장 대책위도 꾸렸고요. 법관 탄핵까지 운운했었는데 민주당의 달라진 대응 전략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의 공격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청와대 앞으로 달려가 문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대선 무효'를 주장했었는데요. 오늘도 "청와대가 어떤 답을 내놓는지 기다려보겠다"는데 청와대가 답을 내놓을까요?
<질문 3-1> 게다가 김 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1심 재판부 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벌써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만 명이 넘으면 청와대가 답을 하게 되어 있잖습니까?
<질문 4> 집권여당은 보복성 재판을 운운하고 한국당은 침묵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역시 탄핵감이라고 경고하고 이 상황이 누구보다 답답했을 김 대법원장도 밝혔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나 원내대표가 "아직은 당론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요. 국회 법사위원장인 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문 대통령의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언급하고 있고요. 바른미래당도 김경수-드루킹 대책 특위까지 설치하고 나섰어요. 앞으로 사태 어디까지 확산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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