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실패 교훈 삼아야"…경제활력 강조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등용한 교수 출신의 경제 전문가와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경제 활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재정확장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을 만났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었습니다.
특히 창업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벤처기업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그걸 인수한 사람들은 성공을 했다"며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의장과 이 특보는 문 대통령에게 우리 사회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도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확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 부의장은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재정을 긴축해온 측면이 있다. 올해 확장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또 공공부문 확대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을 언급하면서 공공부문 개혁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이 특보의 저서인 <축적의 길>을 선물했습니다.
<축적의 길>은 한국 산업의 성장 동력이 도전과 시행착오의 축적에서 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등용한 교수 출신의 경제 전문가와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경제 활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재정확장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을 만났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었습니다.
특히 창업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벤처기업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그걸 인수한 사람들은 성공을 했다"며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의장과 이 특보는 문 대통령에게 우리 사회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도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확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 부의장은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재정을 긴축해온 측면이 있다. 올해 확장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또 공공부문 확대에 대한 국민의 거부감을 언급하면서 공공부문 개혁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이 특보의 저서인 <축적의 길>을 선물했습니다.
<축적의 길>은 한국 산업의 성장 동력이 도전과 시행착오의 축적에서 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