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표…후임 물색 중
[뉴스리뷰]
[앵커]
새해들어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새 진용을 짜고 있는데요.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부대변인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스타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청와대에 입성한지 20개월만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이 사표를 내고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진행 역할을 맡았고, 지난 18일엔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동행했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브리핑 업무 외에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진행 등의 업무도 맡았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고 부대변인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사표를 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례처럼 고 부대변인의 사표 수리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편 고 부대변인 후임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선 김의겸 대변인에게 몰린 업무가 과중한 만큼 부대변인 역할을 보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대변인을 단수로 두지 않고 복수로 임명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정치권이나 언론계에서 정무감각을 쌓은 인물들이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새해들어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새 진용을 짜고 있는데요.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부대변인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스타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청와대에 입성한지 20개월만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이 사표를 내고 지난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진행 역할을 맡았고, 지난 18일엔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동행했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브리핑 업무 외에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진행 등의 업무도 맡았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고 부대변인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사표를 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례처럼 고 부대변인의 사표 수리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편 고 부대변인 후임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선 김의겸 대변인에게 몰린 업무가 과중한 만큼 부대변인 역할을 보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대변인을 단수로 두지 않고 복수로 임명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정치권이나 언론계에서 정무감각을 쌓은 인물들이 후보가 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