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설맞이 행사 풍성…전통시장도 북적
[뉴스리뷰]
[앵커]
설 연휴가 이제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설 맞이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전통시장에서는 다음 주 내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이차' 기합 소리와 함께 떡 메치기가 시작됩니다.
어른 아이는 물론, 북촌을 찾은 외국인들도 흥미롭게 참여하고, 떡을 맛보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모리구치 하도시 / 일본인 관광객> "한국의 떡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일본의 떡과 비슷하게도 콩고물을 좋아해서 대단히 맛있었습니다."
새해 복을 기원하는 체험을 하고 나니, 벌써 연휴가 시작된 듯도 합니다.
<임채호·임예준 / 서울 종로구> "요즘에는 명절 느끼기가 쉽지는 않아서 경기도 안좋고 한데, 이런데 와서 느끼고 나니 명절이 다가오는 것 같고 새해도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가 한 판 벌어졌습니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부터 떡국 떡 썰기 등 차례상 차리기까지 전통시장 곳곳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조치도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1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2시간 무료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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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이제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설 맞이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전통시장에서는 다음 주 내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이차' 기합 소리와 함께 떡 메치기가 시작됩니다.
어른 아이는 물론, 북촌을 찾은 외국인들도 흥미롭게 참여하고, 떡을 맛보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모리구치 하도시 / 일본인 관광객> "한국의 떡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일본의 떡과 비슷하게도 콩고물을 좋아해서 대단히 맛있었습니다."
새해 복을 기원하는 체험을 하고 나니, 벌써 연휴가 시작된 듯도 합니다.
<임채호·임예준 / 서울 종로구> "요즘에는 명절 느끼기가 쉽지는 않아서 경기도 안좋고 한데, 이런데 와서 느끼고 나니 명절이 다가오는 것 같고 새해도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가 한 판 벌어졌습니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부터 떡국 떡 썰기 등 차례상 차리기까지 전통시장 곳곳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조치도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11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2시간 무료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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