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면돌파 선택한 손혜원…효과는?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면 돌파를 택했지만, 정치권의 공방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모든 질문에 답하겠다"고 나선 손 혜원 의원의 100분간의 기자회견, 결과적으로 손 의원에게 득이 됐다고 보십니까? 총평부터 들어볼까요?
<질문 1-1> 손 의원과 날선 공방을 주고 받던 박지원 의원은요. 회견 이후 손 의원이 억울한 점이 많다 이렇게 결이 달라졌어요?
<질문 2> 손 의원의 적극적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 이해 충돌 방지 의무에 소홀했다는 지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익을 보려고 한 게 아니다" 이해 충돌 사안 자체가 아니라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질문 3> 그러면서 이해충돌 오해를 풀기 위해 10년 넘게 수집한 나전칠기 유물과 목포에 건립 예정인 박물관등 100억대를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야당은 "얕은 꾀다, 출구전략 찾기다" 이렇게 평가하는데요?
<질문 4> 야당의 공세는 더 거칠어졌습니다. 한국당은 "배지 단 최순실"이라고 비유했는데요. 특히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손 의원 입장에서 목포는 항구가 아니라 호구였다"고 말했다가 민주평화당으로 부터 목포 비하 발언이라고 항의를 받기도 했어요?
<질문 5> 한국당 전당대회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런데 황교안 전 총리에게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까요. 안상수 의원은 격파 시범으로, 김진태 의원은 태극기부대로 세를 과시하며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6> 김병준 위원장은 불출마를 택했습니다. 대신 황교안-홍준표-오세훈도 나와선 안 된다고 비판했는데요. 황 전 총리나 오 전 시장 입당 때 이미 나설 것을 알았을텐데 이제 와서 견제구를 날린 이유는 뭘까요?
<질문 6-1> 무엇보다 비대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이런 지적을 하는 것, 이것도 월권 아닌가요?
<질문 7> 하지만 홍준표 전 대표는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K 단일화 카드까지 꺼내들었는데요. 김무성 의원 출마설도 솔솔 나오는데 최종 대진표 결국 어떻게 완성되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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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면 돌파를 택했지만, 정치권의 공방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모든 질문에 답하겠다"고 나선 손 혜원 의원의 100분간의 기자회견, 결과적으로 손 의원에게 득이 됐다고 보십니까? 총평부터 들어볼까요?
<질문 1-1> 손 의원과 날선 공방을 주고 받던 박지원 의원은요. 회견 이후 손 의원이 억울한 점이 많다 이렇게 결이 달라졌어요?
<질문 2> 손 의원의 적극적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 이해 충돌 방지 의무에 소홀했다는 지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익을 보려고 한 게 아니다" 이해 충돌 사안 자체가 아니라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질문 3> 그러면서 이해충돌 오해를 풀기 위해 10년 넘게 수집한 나전칠기 유물과 목포에 건립 예정인 박물관등 100억대를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야당은 "얕은 꾀다, 출구전략 찾기다" 이렇게 평가하는데요?
<질문 4> 야당의 공세는 더 거칠어졌습니다. 한국당은 "배지 단 최순실"이라고 비유했는데요. 특히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손 의원 입장에서 목포는 항구가 아니라 호구였다"고 말했다가 민주평화당으로 부터 목포 비하 발언이라고 항의를 받기도 했어요?
<질문 5> 한국당 전당대회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런데 황교안 전 총리에게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까요. 안상수 의원은 격파 시범으로, 김진태 의원은 태극기부대로 세를 과시하며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6> 김병준 위원장은 불출마를 택했습니다. 대신 황교안-홍준표-오세훈도 나와선 안 된다고 비판했는데요. 황 전 총리나 오 전 시장 입당 때 이미 나설 것을 알았을텐데 이제 와서 견제구를 날린 이유는 뭘까요?
<질문 6-1> 무엇보다 비대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이런 지적을 하는 것, 이것도 월권 아닌가요?
<질문 7> 하지만 홍준표 전 대표는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K 단일화 카드까지 꺼내들었는데요. 김무성 의원 출마설도 솔솔 나오는데 최종 대진표 결국 어떻게 완성되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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