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가까워져…이후 답방 추진"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한반도 평화의 길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
머지않은 시기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걸 보여주는 징후라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고위급 협상의 소식을 듣게 될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는 북한의 과감한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과 미국간의 서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 보다 분명한 합의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가 이견에 대해 접점을 찾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는 국제사회가 말하는 비핵화와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먼저 이뤄지고 나면 그 이후에 김 위원장의 답방은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무산된 김 위원장의 답방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면서도 순서는 북미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의 답방은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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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개최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한반도 평화의 길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
머지않은 시기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걸 보여주는 징후라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고위급 협상의 소식을 듣게 될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는 북한의 과감한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과 미국간의 서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 보다 분명한 합의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가 이견에 대해 접점을 찾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는 국제사회가 말하는 비핵화와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먼저 이뤄지고 나면 그 이후에 김 위원장의 답방은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무산된 김 위원장의 답방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면서도 순서는 북미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의 답방은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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