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워치] 김정은, 4번째 방중…북미회담 사전조율?

<전화연결 :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먼저 중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방중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전화 연결해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방중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가운데 이뤄져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김위원장. 올해 첫 외교 행보로 중국을 선택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2> 시기가 시기인만큼 북중 두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도 관심인데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까요?

<질문 3> 수행원의 면면을 볼 때 어떤 행보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경제 행보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3-1>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위원장이 제재 완화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 이번 방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 중 하나가 두 나라 모두 김 위원장 도착 전부터 이례적으로 방중 사실을 보도했다는 점인데 이런 변화는 어떤 배경때문이었을까요?

<질문 5> 이번 방중을 두고 북미협상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중국의 가세로 협상이 더 꼬일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향후 한반도 정세 어떻게 전개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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