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집권 3년차 '2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의미는?
<출연 :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 2기 참모진을 발표합니다.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와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등 이른바 친문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책적 성과'를 내기 위한 인선이라는 분석입니다.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방송을 통해 직접 정계 복귀설을 일축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를 이끌어갈 2기 참모진 인선을 발표합니다. 정부 집권 3년차를 맞아 단행되는 이번 참모진 개편, 먼저 그 의미부터 짧게 짚어주시죠.
<질문 2> 노영민 내정자나 강기정 내정자의 경우 잘 알려진 대로 '원조친문' 인사들인데요. 야권과의 협치를 위한 '파격적 탕평인사'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벌써 나오고 있거든요?
<질문 2-1> 노영민 대사가 실장으로 임명된다면 전임 임종석 실장과 다른 점, 아니 이 시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조금은 달라야 하는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 3> 노영민-강기정 내정자, 3선 국회의원 출신인데요. '정책성과'를 위한 당청 간 소통, 국회와의 소통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요? 특히 강기정 내정자의 경우 의원 시절 강한 발언과 튀는 행동을 많이했는데요?
<질문 4> 의외의 내정자도 있죠. 바로 국민소통수석 내정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인데요. 김의겸 대변인의 승진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부 인물 발탁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질문 5> 아직 청와대의 발표가 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국 수석의 유임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김병준 위원장이 "문제의 민정수석실은 그대로 둔 채 겉만 바꾼 분식인사"라며 이번 인선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등 야권 반발이 거센데요. 이런 야권의 반발에도 청와대가 조수석의 유임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6> 청와대가 정부 개각과 관련해 여당 현역 의원들에게도 장관직의 문을 열어두는 대신 '총선 불출마' 조건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된다면 입각 의사를 밝힐 의원들이 좀 나오게 될까요? 총선 불출마의 조건이라면 사실 현역 의원들로서는 상당한 부담 일텐데요?
<질문 7> 여당 의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부처, 바로 통일부입니다. 조명균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그간 남북관계 컨트롤타워였던 임종석 실장의 퇴진으로 통일부장관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거든요. 여권 내 현역의원 인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열리는데요. 일단 전해진 바로는 형식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지도 주목되거든요. 이틀 후 신년 기자회견, 두 분이 생각하시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9> 여야 간 공방 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근무하는 4급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국방부 인근 카페로 불러내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권은 청와대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청와대의 '기강해이' 논란까지 끌어들이며 비판하고 국방위 소집을 요구하고 있고요.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 2기 참모진을 발표합니다.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와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등 이른바 친문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책적 성과'를 내기 위한 인선이라는 분석입니다.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방송을 통해 직접 정계 복귀설을 일축했습니다.
관련 내용,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를 이끌어갈 2기 참모진 인선을 발표합니다. 정부 집권 3년차를 맞아 단행되는 이번 참모진 개편, 먼저 그 의미부터 짧게 짚어주시죠.
<질문 2> 노영민 내정자나 강기정 내정자의 경우 잘 알려진 대로 '원조친문' 인사들인데요. 야권과의 협치를 위한 '파격적 탕평인사'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벌써 나오고 있거든요?
<질문 2-1> 노영민 대사가 실장으로 임명된다면 전임 임종석 실장과 다른 점, 아니 이 시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조금은 달라야 하는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 3> 노영민-강기정 내정자, 3선 국회의원 출신인데요. '정책성과'를 위한 당청 간 소통, 국회와의 소통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요? 특히 강기정 내정자의 경우 의원 시절 강한 발언과 튀는 행동을 많이했는데요?
<질문 4> 의외의 내정자도 있죠. 바로 국민소통수석 내정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인데요. 김의겸 대변인의 승진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부 인물 발탁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질문 5> 아직 청와대의 발표가 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국 수석의 유임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김병준 위원장이 "문제의 민정수석실은 그대로 둔 채 겉만 바꾼 분식인사"라며 이번 인선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등 야권 반발이 거센데요. 이런 야권의 반발에도 청와대가 조수석의 유임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6> 청와대가 정부 개각과 관련해 여당 현역 의원들에게도 장관직의 문을 열어두는 대신 '총선 불출마' 조건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된다면 입각 의사를 밝힐 의원들이 좀 나오게 될까요? 총선 불출마의 조건이라면 사실 현역 의원들로서는 상당한 부담 일텐데요?
<질문 7> 여당 의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부처, 바로 통일부입니다. 조명균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그간 남북관계 컨트롤타워였던 임종석 실장의 퇴진으로 통일부장관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거든요. 여권 내 현역의원 인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열리는데요. 일단 전해진 바로는 형식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지도 주목되거든요. 이틀 후 신년 기자회견, 두 분이 생각하시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9> 여야 간 공방 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근무하는 4급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국방부 인근 카페로 불러내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권은 청와대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청와대의 '기강해이' 논란까지 끌어들이며 비판하고 국방위 소집을 요구하고 있고요.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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