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의도는 유튜브 시대…현실 정치 영향은?
<출연 : 세한대 배종호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2기 참모진 개편에 나섭니다.
임종석 실장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후임 하마평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를 놓고 여전히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청와대 비서실 개편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3월 쯤으로 참모진 개편이 예상됐지만 설 전후로 시점이 당겨진 것인데요. 배경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이 누가 되느냐입니다. 일단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하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네요?
<질문 3> 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입길에 오르고 있는데요. 청와대 입성설에 대해 "내가 안 간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조기 등판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청와대 인적 쇄신이 국가안보실 개편으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외교 안보 일정을 고려할 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유임 가능성은 크지 않을까요?
<질문 4-1> 조국 민정수석의 잔류도 유력합니다. 사법개혁을 원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을 보류하고 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 청와대를 대체할 만한 곳을 광화문 근처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인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질문 5-1> 유홍준 자문위원은 대통령 관저가 가진 부정적인 요소를 고려해 옮길 필요가 있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그 이유 중에 '풍수'가 포함돼 눈길을 끌더라고요?
<질문 6>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2년 뒤에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현 정부 내에서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애초부터 공약을 졸속 검토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동연 전 부총리가 출석하는 기재위를 소집해야 한다는 반면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일축하고 있는데요. 이번 의혹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8> 손혜원 의원이 신 전 사무관을 향한 SNS로 논란인 가운데 오늘은 역사학자 전우용의 글을 공유했습니다. "말뜻만 제대로 알아도 '공익제보'와 '양아치짓'을 분간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논란만 더 가중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질문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첫 방송부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공개된 지 반나절도 안 돼 구독자 수가 총 21만 명을 넘어서면서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 추월한 것인데요. 흥행 요인 어떻게 보세요?
<질문 9-1> 유 이사장의 본격 유튜브 채널 운영에 뛰어들면서 진보와 보수 간 영상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이 같은 행보가 현실 정치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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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세한대 배종호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2기 참모진 개편에 나섭니다.
임종석 실장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후임 하마평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를 놓고 여전히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청와대 비서실 개편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3월 쯤으로 참모진 개편이 예상됐지만 설 전후로 시점이 당겨진 것인데요. 배경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이 누가 되느냐입니다. 일단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하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네요?
<질문 3> 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입길에 오르고 있는데요. 청와대 입성설에 대해 "내가 안 간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조기 등판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청와대 인적 쇄신이 국가안보실 개편으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외교 안보 일정을 고려할 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유임 가능성은 크지 않을까요?
<질문 4-1> 조국 민정수석의 잔류도 유력합니다. 사법개혁을 원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을 보류하고 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 청와대를 대체할 만한 곳을 광화문 근처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인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질문 5-1> 유홍준 자문위원은 대통령 관저가 가진 부정적인 요소를 고려해 옮길 필요가 있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그 이유 중에 '풍수'가 포함돼 눈길을 끌더라고요?
<질문 6>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2년 뒤에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현 정부 내에서는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애초부터 공약을 졸속 검토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동연 전 부총리가 출석하는 기재위를 소집해야 한다는 반면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일축하고 있는데요. 이번 의혹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8> 손혜원 의원이 신 전 사무관을 향한 SNS로 논란인 가운데 오늘은 역사학자 전우용의 글을 공유했습니다. "말뜻만 제대로 알아도 '공익제보'와 '양아치짓'을 분간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논란만 더 가중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질문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첫 방송부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공개된 지 반나절도 안 돼 구독자 수가 총 21만 명을 넘어서면서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 추월한 것인데요. 흥행 요인 어떻게 보세요?
<질문 9-1> 유 이사장의 본격 유튜브 채널 운영에 뛰어들면서 진보와 보수 간 영상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인데요. 이 같은 행보가 현실 정치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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