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청와대 특감반 논란 가열…한국당, 추가 의혹 제기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ㆍ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청와대 특감반 논란, 연일 뜨겁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에 이어 한국당 역시 직접 폭로전에 가세해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조 수석은 SNS 사진을 바꾸면서 "맞으면서 가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야 의원들이 나란히 갑질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오늘의 이슈를 김성완 시사평론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폭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한국당이 청와대가 민간인 신분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을 사찰했고 이 사실을 민정수석실 윗선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어요.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다, 개인일탈"이라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 한국당이 공개한 자료 목록에 있는 특별감찰반장의 서명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한국당은 이것이 윗선 지시라는 증거라지만 청와대는 "김 사관이 승진 심사 때 실적으로 낸다고 해서 특감반장이 사실 확인을 해준 것"이라고 반박했거든요. 어느쪽 주장이 더 납득이 가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조 수석은 SNS에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는 취임 초 프로필 사진을 다시 올렸습니다. 여기에 'No Surrender (굴복하지 않아)' 라는 노래까지 링크했는데 조 수석의 심경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질문 4> 이런 조 수석의 행동에 김병준 위원장은 "조 수석이 두들겨 맞는 이유도 생각해봐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도 문 대통령이 조국 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이런 조 수석 경질요구를 청와대도 계속 안고 가는 것은 부담일텐데 문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4-1> 이 사태의 여파로 12월 임시 국회도 난항입니다. 보수야당은 조국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관련 사안들의 진실부터 밝혀야 다른 사안들 논의가 가능하다는데요. 국회 운영위 출석 합의가 가능할까요?
<질문 5> 민주당은 "민간 유착 공무원의 거짓말 사안"에 한국당이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하는데요. 김 수사관의 폭로의 신빙성이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제 1야당이 이렇게 앞장선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청와대는 검찰 수사를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요. 한국당은 김태우 수사관 관련한 3개의 사건이 각기 다른 검찰에 배당 된 것은 "몸통은 하나인데 쪼개겠다. 결국 수사 의지가 없다" 이렇게 지적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데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가 연일 팽팽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번 상황이 이렇게 되면 지지율 재역전이 쉽지 않은데 현재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잊을만 하면 터지는 의원들의 갑질 논란, 이번에도 공항에서 터졌습니다.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는데요. 이번에 김정호 의원과 공항 직원측은 서로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사건의 쟁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이런 갑질 논란에 김 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대신해 항의한 것"이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김 의원의 해명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10> 김 의원은 공항공사를 감독하는 국토위 소속인데요. 당장 사건 다음날 한국공항공사가 의원 사무실까지 찾아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장 야당에서는 국토위에서 김 의원을 사퇴시켜야 한다는데 여당은 지나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질문 11> 한편 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지역 주민이 인사를 받지 않자 돌아서서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비염이 도져 그런 것"이라고 해명을 하면 할수록 논란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질문 12>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요. "가짜 뉴스 대응을 위해 팟캐스트와 유튜브 방송 진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정복하겠다"는데요.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구독자 돌파를 눈앞에 둔 홍준표 전 대표의 방송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일까요? 이 시점에 유 이사장이 뛰어든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오지만 본인은 앞으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조차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 이사장이 정계에서 멀어지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정치권 한 복판에 서는 상황인데요. 이런 현상 어떻게 봐야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ㆍ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청와대 특감반 논란, 연일 뜨겁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에 이어 한국당 역시 직접 폭로전에 가세해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조 수석은 SNS 사진을 바꾸면서 "맞으면서 가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야 의원들이 나란히 갑질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오늘의 이슈를 김성완 시사평론가,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폭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한국당이 청와대가 민간인 신분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을 사찰했고 이 사실을 민정수석실 윗선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어요.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다, 개인일탈"이라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 한국당이 공개한 자료 목록에 있는 특별감찰반장의 서명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한국당은 이것이 윗선 지시라는 증거라지만 청와대는 "김 사관이 승진 심사 때 실적으로 낸다고 해서 특감반장이 사실 확인을 해준 것"이라고 반박했거든요. 어느쪽 주장이 더 납득이 가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조 수석은 SNS에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는 취임 초 프로필 사진을 다시 올렸습니다. 여기에 'No Surrender (굴복하지 않아)' 라는 노래까지 링크했는데 조 수석의 심경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질문 4> 이런 조 수석의 행동에 김병준 위원장은 "조 수석이 두들겨 맞는 이유도 생각해봐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도 문 대통령이 조국 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이런 조 수석 경질요구를 청와대도 계속 안고 가는 것은 부담일텐데 문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4-1> 이 사태의 여파로 12월 임시 국회도 난항입니다. 보수야당은 조국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관련 사안들의 진실부터 밝혀야 다른 사안들 논의가 가능하다는데요. 국회 운영위 출석 합의가 가능할까요?
<질문 5> 민주당은 "민간 유착 공무원의 거짓말 사안"에 한국당이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하는데요. 김 수사관의 폭로의 신빙성이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제 1야당이 이렇게 앞장선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청와대는 검찰 수사를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요. 한국당은 김태우 수사관 관련한 3개의 사건이 각기 다른 검찰에 배당 된 것은 "몸통은 하나인데 쪼개겠다. 결국 수사 의지가 없다" 이렇게 지적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데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가 연일 팽팽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번 상황이 이렇게 되면 지지율 재역전이 쉽지 않은데 현재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잊을만 하면 터지는 의원들의 갑질 논란, 이번에도 공항에서 터졌습니다.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는데요. 이번에 김정호 의원과 공항 직원측은 서로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사건의 쟁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이런 갑질 논란에 김 의원은 "시민의 불편을 대신해 항의한 것"이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김 의원의 해명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10> 김 의원은 공항공사를 감독하는 국토위 소속인데요. 당장 사건 다음날 한국공항공사가 의원 사무실까지 찾아 사과를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장 야당에서는 국토위에서 김 의원을 사퇴시켜야 한다는데 여당은 지나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질문 11> 한편 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지역 주민이 인사를 받지 않자 돌아서서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비염이 도져 그런 것"이라고 해명을 하면 할수록 논란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질문 12>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요. "가짜 뉴스 대응을 위해 팟캐스트와 유튜브 방송 진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정복하겠다"는데요.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구독자 돌파를 눈앞에 둔 홍준표 전 대표의 방송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일까요? 이 시점에 유 이사장이 뛰어든 이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오지만 본인은 앞으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조차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 이사장이 정계에서 멀어지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정치권 한 복판에 서는 상황인데요. 이런 현상 어떻게 봐야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