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뉴스리뷰]
[앵커]
서울 한복판에서 겨울철 스포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서울광장입니다.
서울시의 명물이 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랗던 잔디는 꽝꽝 언 얼음으로 변해 빙판이 되고, 밤을 잊고 스케이트를 즐길 이들을 위해 조명탑이 세워집니다.
서울광장의 겨울철 명소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저녁 공식 개장식을 열고 1시간 가량 무료로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개방했습니다.
도심에서 겨울철 즐길 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함박 웃음입니다.
<박세은·박덕채 / 서울 대방동> "아이랑 와서 너무 좋고요. 평일 저녁에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최지우·김경아·이정민 / 수원 인계동> "야외에서 스케이크 타는게 처음인데, 너무 재밌고 잘 타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저희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4년만에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논두렁 이미지를 덧 입힌 스케이트장의 한 가운데에는 남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한반도기가 새겨졌습니다.
스케이트장도 커졌습니다.
1,166㎡에서 1,897㎡로 넓어져 더욱 쾌적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스케이트장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사랑받은 겨울철 스포츠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평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는 밤 11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비용은 스케이트화 대여를 포함해 1시간에 1,000원으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40% 할인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whit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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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복판에서 겨울철 스포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서울광장입니다.
서울시의 명물이 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랗던 잔디는 꽝꽝 언 얼음으로 변해 빙판이 되고, 밤을 잊고 스케이트를 즐길 이들을 위해 조명탑이 세워집니다.
서울광장의 겨울철 명소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저녁 공식 개장식을 열고 1시간 가량 무료로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개방했습니다.
도심에서 겨울철 즐길 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함박 웃음입니다.
<박세은·박덕채 / 서울 대방동> "아이랑 와서 너무 좋고요. 평일 저녁에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최지우·김경아·이정민 / 수원 인계동> "야외에서 스케이크 타는게 처음인데, 너무 재밌고 잘 타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저희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4년만에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논두렁 이미지를 덧 입힌 스케이트장의 한 가운데에는 남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한반도기가 새겨졌습니다.
스케이트장도 커졌습니다.
1,166㎡에서 1,897㎡로 넓어져 더욱 쾌적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스케이트장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사랑받은 겨울철 스포츠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스케이트장은 평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는 밤 11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비용은 스케이트화 대여를 포함해 1시간에 1,000원으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40% 할인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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