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정은 답방' 소문만 무성…청와대 "진척 없어"
<출연 : 계명대 김관옥 교수ㆍ경남대 최형두 초빙교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둘러싼 온갖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별다른 징후는 없다"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준비 작업 등을 위해 오늘까지는 답변을 받아야 할 텐데, 연내 답방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2> 여야는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통위에서 여당은 답방 자체가 비핵화 평화 메시지라고 강조하는 반면, 한국당은 지지율 반등 이벤트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다는 갤럽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3-1>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65%(10월 둘째주)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이 이루어진다면 큰 폭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 국회로 넘어가 보죠. 어제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소수 야 3당이 얻은 득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예산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부안에서 일자리와 복지 분야 예산을 대폭 깎고, 사회기반시설인 SOC 관련 예산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역구 나눠먹기 예산 증액이라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질문 6>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으로 연 2000만 원이 인상됐다는 주장과 연 182만 원 증가됐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질문 7> 한편 손학규-이정미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 거부를 규탄하며 나흘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국을 풀기 위해선 선거제 개편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여야 5당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일이 사실상 11일로 확정된 가운데 나경원·유기준·김영우·김학용 의원 등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판세는 2강 2중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인데요. 막판 변수 무엇이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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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 계명대 김관옥 교수ㆍ경남대 최형두 초빙교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둘러싼 온갖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별다른 징후는 없다"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준비 작업 등을 위해 오늘까지는 답변을 받아야 할 텐데, 연내 답방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2> 여야는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통위에서 여당은 답방 자체가 비핵화 평화 메시지라고 강조하는 반면, 한국당은 지지율 반등 이벤트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다는 갤럽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3-1>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65%(10월 둘째주)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이 이루어진다면 큰 폭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 국회로 넘어가 보죠. 어제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소수 야 3당이 얻은 득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5> 예산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부안에서 일자리와 복지 분야 예산을 대폭 깎고, 사회기반시설인 SOC 관련 예산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역구 나눠먹기 예산 증액이라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질문 6>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인상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으로 연 2000만 원이 인상됐다는 주장과 연 182만 원 증가됐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질문 7> 한편 손학규-이정미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 거부를 규탄하며 나흘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국을 풀기 위해선 선거제 개편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여야 5당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일이 사실상 11일로 확정된 가운데 나경원·유기준·김영우·김학용 의원 등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판세는 2강 2중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인데요. 막판 변수 무엇이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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