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혜경궁 김씨' 수사 결과 발표…정치권 '시끌'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 주인이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자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예산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의 정례회동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놓고 민주당과 정의당은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야 3당은 이 지사의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 지사의 도덕성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질문 2> 경찰이 '혜경궁 김 씨'가 이 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 내린 결정적 증거는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3> 이 지사는 '지록위마'란 제목의 글을 올려 기소의견 송치는 이미 정해진 것이었다며 반발했습니다. 게다가 수사결과에 반대되는 증거를 제보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번 사태를 놓고 안희정 전 지사와 연관 짓는 시각이 제기됩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미투' 의혹에 민주당은 즉시 출당 및 제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질문 5>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당내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2월 전당대회와 2020년 총선에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또 다시 계파 간 싸움으로 치닫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 6> 현재까지 친박·잔류파에서는 심재철·나경원·유기준·유재중 의원이, 비박·복당파 중심으로는 강석호·김영우·김학용·홍문표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계파 간 세 대결이 가시화하고 있는데, 주요 변수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복당파인 김무성 의원은 물론 핵심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까지 반문연대를 띄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반문연대 프레임을 앞세운 통합형으로 치르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8> 내년도 예산심사 법정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야 간 힘겨루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어제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예산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질문 9> 예산심사 시간은 촉박해졌고 따가운 여론 역시 여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내일 여야 원내대표 간 정례회동에서 해법이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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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 주인이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자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예산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의 정례회동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전문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놓고 민주당과 정의당은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야 3당은 이 지사의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이 지사의 도덕성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질문 2> 경찰이 '혜경궁 김 씨'가 이 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 내린 결정적 증거는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3> 이 지사는 '지록위마'란 제목의 글을 올려 기소의견 송치는 이미 정해진 것이었다며 반발했습니다. 게다가 수사결과에 반대되는 증거를 제보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번 사태를 놓고 안희정 전 지사와 연관 짓는 시각이 제기됩니다. 앞서 안 전 지사의 '미투' 의혹에 민주당은 즉시 출당 및 제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질문 5>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당내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2월 전당대회와 2020년 총선에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또 다시 계파 간 싸움으로 치닫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 6> 현재까지 친박·잔류파에서는 심재철·나경원·유기준·유재중 의원이, 비박·복당파 중심으로는 강석호·김영우·김학용·홍문표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계파 간 세 대결이 가시화하고 있는데, 주요 변수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복당파인 김무성 의원은 물론 핵심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까지 반문연대를 띄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반문연대 프레임을 앞세운 통합형으로 치르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8> 내년도 예산심사 법정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야 간 힘겨루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어제 부부동반으로 만찬을 함께 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예산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질문 9> 예산심사 시간은 촉박해졌고 따가운 여론 역시 여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내일 여야 원내대표 간 정례회동에서 해법이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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