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서울 도심서 행사ㆍ축제 잇따라
[뉴스리뷰]
[앵커]
청명한 날씨를 보인 오늘, 서울 도심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주말 도심 풍경을 김수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로 핑크빛 물결이 요동칩니다.
만개한 핑크뮬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층 선명해진 오색 단풍은 도심까지 내려와 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형형색색 단풍물결에 등산객들은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안선희 / 서울 강동구> "날씨도 너무 좋고 단풍도 제철 맞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자랑할 거에요. 너무너무 좋아요. 단풍도 울긋불긋 너무 좋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은 고춧가루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벌써 5회째 개최되는 김장문화제 마지막 날, 기네스 기록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 완성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돼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은규 / 서울 마포구> "소외된 이웃을 도와준것 같아서 좋고, 김장체험을 해가지고 재밌는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나선 플리마켓도 열렸습니다.
<어린이 판매자> "이거 2개에 500원이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쓰던 장난감과 문구류를 판매하며 경제 관념을 익혔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상품을 비롯해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청명한 날씨를 보인 오늘, 서울 도심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주말 도심 풍경을 김수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로 핑크빛 물결이 요동칩니다.
만개한 핑크뮬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층 선명해진 오색 단풍은 도심까지 내려와 가을의 정취를 더합니다.
형형색색 단풍물결에 등산객들은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안선희 / 서울 강동구> "날씨도 너무 좋고 단풍도 제철 맞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 자랑할 거에요. 너무너무 좋아요. 단풍도 울긋불긋 너무 좋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은 고춧가루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벌써 5회째 개최되는 김장문화제 마지막 날, 기네스 기록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 완성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돼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은규 / 서울 마포구> "소외된 이웃을 도와준것 같아서 좋고, 김장체험을 해가지고 재밌는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나선 플리마켓도 열렸습니다.
<어린이 판매자> "이거 2개에 500원이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쓰던 장난감과 문구류를 판매하며 경제 관념을 익혔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상품을 비롯해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