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스포츠] 넥센, SK에 2연패 뒤 2연승…5차전 가는 PO

<출연 : 민훈기 SPOTV 야구해설위원>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클릭!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민훈기 SPOTV 야구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어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이 SK를 꺾으면서,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몰고 갔습니다. 1,2차전을 내주고 벼랑 끝으로 몰렸던 넥센인데, 극적으로 2연승을 거두면서 이젠 역전도 노려볼 수 있게 됐는데요. 넥센의 기사회생 경기,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반면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던 SK는 넥센에 2연패를 당하고 말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SK의 발목을 잡은 패배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운명의 5차전은 바로 내일 펼쳐집니다. 두 팀 모두 2승 2패로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인데요.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낼 확률이 높다고 보시나요?

<질문 4> 두산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데요. 누가 상대가 되든 간에 두 팀이 마지막까지 체력을 쏟고 올라오는 셈이니, 두산 입장에선 넥센의 반격이 반갑겠어요?

<질문 5> 그런데 이렇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지만, 관중석은 생각보다 빈 자리가 많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매진은커녕 남는 표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가을야구 잔치가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요?

<질문 6> 한편, 키움증권이 히어로즈 구단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내년엔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키움 히어로즈'로 간판을 바꿔 달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구단 운영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질문 7>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근황도 짚어보겠습니다. LA다저스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류현진 선수 아쉬움이 남겠지만요. 한편으론 부상을 딛고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은 시즌이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한 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7-1> LA다저스의 패배는 로버츠 감독의 실망스러운 용병술 때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서 감독이 큰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다저스가 로버츠 감독과 장기계약을 추진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시즌 종료와 함께 류현진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FA가 됩니다. 다저스에 잔류할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 FA 시장에서 류현진 선수에 대한 평가 어떻습니까?

<질문 9>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는 구단이 내년 옵션 계약을 포기하면서 FA 자격을 얻게 됐는데요. 새 팀을 찾을 것이냐, 아니면 피츠버그와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남을 것이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 10>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로 활약한 김병현 선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한 선수인데, 이번엔 호주 야구리그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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