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연말 청와대 - 내각 인사쇄신론 '모락모락'
<출연 : 세명대 이상휘 교수ㆍ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또 청와대에는 리선권 위원장의 '냉면'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정치권 냉각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범여권을 중심으로 사법농단 의혹 연루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가 추진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 이상휘 세명대 교수,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탈북기자에 대한 취재배제와 평양선언 비준 논란과 함께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냉면 발언에 대한 조명균 장관의 해명성 답변이 발언이 해임안에 쐐기를 박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의 발언도 좀 짚어보죠. 리 위원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한국 기업총수들에게 경협 속도와 관련해 "지금 목구멍으로 냉면이 넘어가느냐"고 면박을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의 저자세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청와대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질문 3> 연말을 앞두고 청와대와 내각, 특히 경제 투톱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실장의 동시 교체 이야기가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교체설 당시 "명백한 오보"라며 극구 부인했던 청와대도 이번에는 "아는 바 없다" 정도 선에서 부인하다 보니 교체설에 좀 더 힘이 실리는 모양새인데요. 워낙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마땅한 타개책도 나오지 않고 있다보니 경제라인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쇄신할 필요성도 사실 있어 보이기는 하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세요?
<질문 3-1> 일각에서는 최근 자의든 타의든 '자기정치' 논란을 일으킨 임종석 실장 등 다른 청와대 인사들의 교체 가능성도 나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내일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예산정국에 들어서게 됩니다. 야당의 공세야 당연한 것 일텐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여당의 질책입니다. 불안한 증시에 대해 정부를 질책하며 대응책을 주문했어요. 여권의 이런 정부 질책, 사실 보기 흔한 모습은 아니잖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여당이 지금 남의 이야기하듯 이런 지적을 할 자격이 있냐는 이야기도 나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세명대 이상휘 교수ㆍ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또 청와대에는 리선권 위원장의 '냉면'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정치권 냉각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범여권을 중심으로 사법농단 의혹 연루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가 추진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 이상휘 세명대 교수,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탈북기자에 대한 취재배제와 평양선언 비준 논란과 함께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냉면 발언에 대한 조명균 장관의 해명성 답변이 발언이 해임안에 쐐기를 박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의 발언도 좀 짚어보죠. 리 위원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한국 기업총수들에게 경협 속도와 관련해 "지금 목구멍으로 냉면이 넘어가느냐"고 면박을 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의 저자세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청와대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질문 3> 연말을 앞두고 청와대와 내각, 특히 경제 투톱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실장의 동시 교체 이야기가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교체설 당시 "명백한 오보"라며 극구 부인했던 청와대도 이번에는 "아는 바 없다" 정도 선에서 부인하다 보니 교체설에 좀 더 힘이 실리는 모양새인데요. 워낙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마땅한 타개책도 나오지 않고 있다보니 경제라인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쇄신할 필요성도 사실 있어 보이기는 하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세요?
<질문 3-1> 일각에서는 최근 자의든 타의든 '자기정치' 논란을 일으킨 임종석 실장 등 다른 청와대 인사들의 교체 가능성도 나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내일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예산정국에 들어서게 됩니다. 야당의 공세야 당연한 것 일텐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여당의 질책입니다. 불안한 증시에 대해 정부를 질책하며 대응책을 주문했어요. 여권의 이런 정부 질책, 사실 보기 흔한 모습은 아니잖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여당이 지금 남의 이야기하듯 이런 지적을 할 자격이 있냐는 이야기도 나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