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은의 문화공감] 방탄소년단,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상 영예

<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다양한 문화계 소식들을 짚어보는 <문화 공감>,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어제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한국을 알리고 빛낸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도 이 자리에 함께 했는데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의 주인공이 됐어요?

<질문 2> 방탄소년단도 존경을 표한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가왕 조용필 씨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았습니다. 5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데, 한국조폐공사에서 기념메달까지 출시했다고 해요?

<질문 3> 기념메달의 의미처럼, 조용필 씨가 걸어온 길은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이기도 한데요. 지금까지 수많은 '최초' 기록들을 남기면서 무려 50년 간 대중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김주혁 씨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지 어느 덧 1년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질 않는데요. 1주기를 맞이해 추모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해요?

<질문 5> 비공개 행사라 아쉬워하는 팬들도 계시겠지만, 작품으로 다시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고요. 김주혁 추모 영화제가 별도로 열린다면서요?

<질문 6> 다음은 극장가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암수살인'이 외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한지민 씨 주연의 영화 '미쓰백'도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한국영화들이 다시 힘을 발휘하는 분위기에요?

<질문 7> 영화 '미쓰백'의 흥행 역주행 비결을 들여다보면요. 입소문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더라고요. '미쓰백'의 열혈 팬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요?

<질문 8> '미쓰백'처럼 매니아층을 모은 작품들은 이전에도 있었는데요. 극장에서 내린 영화도 다시 상영하게 할 만큼 화력이 어마어마한 팬덤도 있다면서요?

<질문 9> 반복관람을 넘어서 자발적 상영회까지…이제는 영화도 아이돌 팬덤 못지않게 열정적이고, 영향력이 큰 팬덤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 어떻게 봐야 할까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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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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