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은의 문화공감] '악성루머'에 멍든 연예계…일제히 '법적대응'
<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다양한 문화계 소식들을 짚어보는 금요일 <문화 공감>,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최근 각종 인터넷사이트와 SNS에 근거 없는 연예계 소문, 속칭 '찌라시'가 돌면서 떠들썩했습니다. 염문설에 휘말린 여배우를 비롯해, 이 찌라시에 언급된 유명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속앓이를 했어요?
<질문 2>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언급된 당사자들 측에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모두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요?
<질문 3> 그런데 이렇게 찌라시로 한바탕 난리가 날 때마다 유명인들이 고소의 칼을 빼들지만요. 루머를 만들고 인터넷이나 메신저로 이를 유포하는 사람들은 정작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질문 4>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서 훈훈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최근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금액이 무려 약 8천100억 원입니다. 이 소식에 '진정한 영웅본색' 이라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요?
<질문 5> 과거엔 기부는 남모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컸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연예인 기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질문 6> 흔히 큰 금액을 일시에 내놓거나 일회성 홍보대사 활동 정도로 그칠 때도 많았는데요. 최근엔 주기적인 이벤트처럼 열리기도 하고 돈이 아닌 재능을 기부하기도 하고요. 연예인들의 기부 형태도 굉장히 다양해지지 않았습니까?
<질문 7> 좋아하는 연예인을 닮고 싶은 게 팬들의 마음이잖아요. 스타들의 기부 행보가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이제는 팬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나서는 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면서요?
<질문 8> 이번엔 극장가 소식도 알아볼까요. 다음 주 개봉을 앞둔 현빈 주연의 영화 '창궐'이 얼마 전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런데 평가가 극과극으로 엇갈리고 있거든요. 평론가님도 어제 보고 오셨다면서요?
<질문 9> 신작들 사이에서 '재개봉 영화'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17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만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벌써부터 예매 열기가 굉장하다던데요?
[뉴스1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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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1> 최근 각종 인터넷사이트와 SNS에 근거 없는 연예계 소문, 속칭 '찌라시'가 돌면서 떠들썩했습니다. 염문설에 휘말린 여배우를 비롯해, 이 찌라시에 언급된 유명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속앓이를 했어요?
<질문 2>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언급된 당사자들 측에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모두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요?
<질문 3> 그런데 이렇게 찌라시로 한바탕 난리가 날 때마다 유명인들이 고소의 칼을 빼들지만요. 루머를 만들고 인터넷이나 메신저로 이를 유포하는 사람들은 정작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질문 4>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서 훈훈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최근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금액이 무려 약 8천100억 원입니다. 이 소식에 '진정한 영웅본색' 이라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요?
<질문 5> 과거엔 기부는 남모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컸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연예인 기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질문 6> 흔히 큰 금액을 일시에 내놓거나 일회성 홍보대사 활동 정도로 그칠 때도 많았는데요. 최근엔 주기적인 이벤트처럼 열리기도 하고 돈이 아닌 재능을 기부하기도 하고요. 연예인들의 기부 형태도 굉장히 다양해지지 않았습니까?
<질문 7> 좋아하는 연예인을 닮고 싶은 게 팬들의 마음이잖아요. 스타들의 기부 행보가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이제는 팬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나서는 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면서요?
<질문 8> 이번엔 극장가 소식도 알아볼까요. 다음 주 개봉을 앞둔 현빈 주연의 영화 '창궐'이 얼마 전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런데 평가가 극과극으로 엇갈리고 있거든요. 평론가님도 어제 보고 오셨다면서요?
<질문 9> 신작들 사이에서 '재개봉 영화'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17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만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벌써부터 예매 열기가 굉장하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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