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경제 대정부질문…심재철ㆍ김동연 '정면충돌'
<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고용문제, 부동산 문제까지 10월 국회는 경제 현안과 실정에 대해 논의해야할 사안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는 정부의 재정정보 유출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됐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봐야할까요.
맞고발 상태인 심재철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의 공방에서 짚어봐야 할 대목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나와주셨어요.
<질문 1> 역시 예상대로 심재철 의원은 거침없는 지적에 나섰고요. 김동연 기재부 장관은 여기에 밀리지 않고 조목조목 침착하게 답변하면서 공방을 주고 받았는데요. 지켜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면책특권이 있는 자리인 만큼 업무추진비 사용 기록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뭐가 나올까 싶었는데요. 청와대가 국가 주요 재난 당일이나 을지훈련 기간에 업무추진비로 술집 카드 사용내역이 있다고 심의원이 밝혔습니다. 부총리는 "상호나 시기가 아니라 업무내용"을 봐야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의혹을 충분히 소명했고, 야당의 반대가 국민여론은 아니라는 이유를 들었는데요. 야당의 강한 반발하는 속에서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 한 것 어떤 이유로 보세요?
<질문 4> 그런데 유 장관 자질논란 이외에 인사청문회에서 '1년짜리 장관' 논란도 있었죠. 야당 의원의 '다음 총선에 출마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건데요. 그래서 교육을 책임지는 부총리가 차기 총선을 고려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국당 내부 이야기도 짚어보죠.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전원책 변호사가 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위 외부위원으로 내정됐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이 "인적 쇄신 전권"을 맏기겠다는데요. 박지원 의원은 김 위원장이 "자기 손에 피 묻히기 싫어서 이런 카드를 쓴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한국당의 전원책 카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한국당 인적쇄신을 하게 될 전원책 변호사는 "전투력있는 인물 찾을 것"이라며 욕 먹더라도 칼자루를 쓰겠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 인적청산의 기준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제대로 된 인적청산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보세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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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고용문제, 부동산 문제까지 10월 국회는 경제 현안과 실정에 대해 논의해야할 사안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는 정부의 재정정보 유출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됐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봐야할까요.
맞고발 상태인 심재철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의 공방에서 짚어봐야 할 대목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한민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나와주셨어요.
<질문 1> 역시 예상대로 심재철 의원은 거침없는 지적에 나섰고요. 김동연 기재부 장관은 여기에 밀리지 않고 조목조목 침착하게 답변하면서 공방을 주고 받았는데요. 지켜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면책특권이 있는 자리인 만큼 업무추진비 사용 기록과 관련해 추가 폭로가 뭐가 나올까 싶었는데요. 청와대가 국가 주요 재난 당일이나 을지훈련 기간에 업무추진비로 술집 카드 사용내역이 있다고 심의원이 밝혔습니다. 부총리는 "상호나 시기가 아니라 업무내용"을 봐야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의혹을 충분히 소명했고, 야당의 반대가 국민여론은 아니라는 이유를 들었는데요. 야당의 강한 반발하는 속에서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 한 것 어떤 이유로 보세요?
<질문 4> 그런데 유 장관 자질논란 이외에 인사청문회에서 '1년짜리 장관' 논란도 있었죠. 야당 의원의 '다음 총선에 출마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건데요. 그래서 교육을 책임지는 부총리가 차기 총선을 고려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국당 내부 이야기도 짚어보죠.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전원책 변호사가 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위 외부위원으로 내정됐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이 "인적 쇄신 전권"을 맏기겠다는데요. 박지원 의원은 김 위원장이 "자기 손에 피 묻히기 싫어서 이런 카드를 쓴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두 분은 한국당의 전원책 카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한국당 인적쇄신을 하게 될 전원책 변호사는 "전투력있는 인물 찾을 것"이라며 욕 먹더라도 칼자루를 쓰겠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 인적청산의 기준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제대로 된 인적청산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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