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스포츠] KBO 'FA 상한제' 제안…야구계 '들썩'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클릭! 스포츠>입니다.

오늘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최근 KBO가 FA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프로야구계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FA 상한제'를 담은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이 제도는 어떤 내용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까?

<질문 2> 선수 몸값 상한액을 '4년 80억 원' 으로 제한하겠다는 건데, 왜 기준을 80억 원으로 둔 걸까요? 이 금액이 어떤 근거로 나온 건지 궁금한데요?

<질문 3> 80억 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 기준을 훌쩍 넘기는 이른바 '대어' 선수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선수들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겠어요?

<질문 4> 선수협은 10개 구단의 의견을 종합해 조만간 수용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인데, 어떻게 결론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곧 있으면 FA 자격을 얻는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근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투타에서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추석 연휴에 전해졌는데요. 류현진 선수, 이 정도면 부상 여파를 떨쳐낸 성공적인 복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FA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FA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올라갈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여러 구단이 거론되고 있는데, LA다저스에 남을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떠날지 미리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7> 류현진 선수는 내일 모레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포스트시즌 선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손흥민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져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는데도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면서요?

<질문 9> 그만큼 손흥민 선수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이야기가 될 텐데요. 결국 손흥민 선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 그만큼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야 되는 거죠?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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