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200명 방북단 확정
[뉴스리뷰]
[앵커]
모레(1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특별수행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름이 눈에 띄는데요.
임종석 비서실장은 서울에 남아 현안을 관리키로 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하는 52명의 특별수행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4대 주요 대기업 경영진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와대는 이 부회장을 포함시킨 것과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선 저는, 재판은 재판대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일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계에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합류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함께합니다.
청와대는 공식수행원 14명의 명단도 발표했습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와대에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수행하지만, 임종석 비서실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저는 조금 더 정상회담 현안에 관리. 집중하고 정책실장은 국내 여러 현안들이 추석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함께 조율하는 책임을 맡아서 남기로 햇습니다."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 외에 일반수행원과 기자단을 포함한 방북단은 200명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모레(1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특별수행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름이 눈에 띄는데요.
임종석 비서실장은 서울에 남아 현안을 관리키로 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하는 52명의 특별수행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한 4대 주요 대기업 경영진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와대는 이 부회장을 포함시킨 것과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선 저는, 재판은 재판대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고, 일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계에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합류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함께합니다.
청와대는 공식수행원 14명의 명단도 발표했습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와대에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수행하지만, 임종석 비서실장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임종석 / 청와대 비서실장> "저는 조금 더 정상회담 현안에 관리. 집중하고 정책실장은 국내 여러 현안들이 추석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함께 조율하는 책임을 맡아서 남기로 햇습니다."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 외에 일반수행원과 기자단을 포함한 방북단은 200명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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