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민선 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 3개월…그간 소회는?

<출연 : 김영록 전남 도지사>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 된지도 이제 3개월이 넘어갑니다.

새롭게 선출된 자치단체장들도 지금 쯤이면 업무파악을 끝내고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진행 중일 텐데요.

오늘 이 시간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두 달 연속 1위에 오른 분입니다.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함께 최근의 지역현안과 사업성과 등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전남도지사 당선된 지 이제 3달째가 돼 갑니다. 먼저 지난 3개월 도정을 이끌어온 소감, 어떠십니까?

<질문 2> 재선 의원이셨고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을 사퇴하고 전남도지사직에 도전해 당선되셨는데, 중앙정치를 하시다 지방정치에 눈을 돌리신 계기가 있을까요?

<질문 3>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반가운 소식도 들립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2달 연속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점수를 얻으셨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얼마 전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나왔는데요. 그 중 전남도 예산이 6조1천억여원이 반영됐습니다. 일단 아쉬운 부분은 없으신지, 만족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질문 4-1> 만일 이 예산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한다면 앞으로 어디에 어떻게 쓰이게 되나요?

<질문 5> 최근 정부의 가장 큰 고민,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고용지표가 최악의 상황으로 나오고 소득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상황에서 전남도의 상황 역시 별다르지 않을 텐데요. 현 상황, 어떤가요?

<질문 5-1> 선거당시 최우선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 하셨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십니까?

<질문 6>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지방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뤄져야 할 텐데요. 그런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내세웠던 한전공대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질문 7> 전남의 또 다른 고민, 바로 저출산-인구감소 문제일텐데요. 특히 전남도는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인구감소로 소멸 가능성이 큰 '소멸위험지역'이기도 한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있으십니까?

<질문 8> 전남의 아름다운 천혜 관광자원인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벨트 사업을 구상 중이시라고요. 특이할만한 점은 남해안을 접하고 있는 전남, 광주, 부산,경남 4지역이 모두 함께 하는 사업이라고요? 현재 어디까지 추진됐나요?

<질문 8-1>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아름다운 전남의 섬들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관건이 될 텐데, 계획이 있으십니까?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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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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