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의 경제읽기] 정부 규제에도 치솟는 집값…원인은?

<출연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경제 돋보기'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가장 뜨거운 경제이슈를 짚어보는 '이슈대담'부터 시작합니다.

<질문 1> 집값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여전히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계속 엇박자가 생기다 보니 부동산 시장의 혼란만 심해지는 분위기인데요. 사태가 이렇게까지 커진 원인,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정부는 추석 전에 부동산 종합정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 부동산 정책이 이미 수차례 발표가 됐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번 정책이 최대 분수령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질문 3> 그러면 지금 부동산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각 부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어떤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3-1> 가장 큰 관심은 수도권의 그린벨트 해제 여부인데요. 벌써부터 예상 지역들의 땅값이 들썩이고 있는데, 정작 서울시에서는 그린벨트 해제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 간에 합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에요?

<질문 4> 그러면 이번 부동산 정책으로 과연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논의된 방안들 중에서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다면요?

<질문 5>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금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3년 전 당시 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경제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쳤었죠?

<질문 6>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번에도 같은 사태가 반복되진 않을지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질문 7> 두 번째 미리읽기 짚어보겠습니다. "저격수는 약한 표적을 노린다"로 정리해주셨는데요. 여기서 저격수는 누구고, 표적은 누구를 가리키는 말인가요?

<질문 8> 저격수는 엘리엇, 표적은 현대차란 이야기군요. 그러면 엘리엇이 계속해서 현대차그룹에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하는 진짜 노림수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9> 일각에서는 엘리엇이 이번에 주주 역할을 넘어서는 무리한 제안을 했다, 도가 지나친 간섭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소장님께서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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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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