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대북특사단 방북…결과물에 여야 정치권도 촉각
<출연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대북특사단이 오늘 오전 모두의 기대를 안고 방북했습니다.
정치권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내며 특사단이 가져올 대북결과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5명의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청문회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대북특사단이 오늘 오전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북미 간 대화가 난기류에 빠진 상황인 만큼 대북특사단의 어깨가 무거울 듯 한데요. 여야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드러 내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또 한번 승부수를 띄운 건데, 방북 결과가 향후 국정운영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2>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시기를 놓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야당은 비핵화 진전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내부에선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질문 3> 방금 전인 오늘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질문 4> 한편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어제 정기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는데요. 야당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등 정부 경제정책과 함께 협치, 정치개혁도 계속해서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여전히 정부의 국정과제 밀어붙이기라며 혹평에 나섰는데…두분은 어제 연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4-1> 이해찬 대표의 연설 중 눈에 띄는 건, 5당 대표들의 회담 정례화 부분이었는데요. 정례화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어제 이해찬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눈길을 끈게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내용이었습니다. 숫자까지 언급한 걸 보면 구체적인 청사진이 세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인데요. 이해찬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있으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한 인물입니다. 공기업 이전 문제, 워낙 이해관계가 첨예한 부분이라 쉽지 않을 듯 한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논란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 병역면제와 위장전입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거센데요. 야당은 '의원 청문회 불패' 신화를 깨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질문 7> 또 다른 장관 후보자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인정했고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갖가지 의혹들이 줄줄이 나오다 보니, 이번에도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질문 8> 아시안게임으로 시작된 병역특례 논란이 점차 증폭되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병역특례 개정논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병역특례법을 폐지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대체복무를 하는 안 등 다양한 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분은 어떤 대안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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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대북특사단이 오늘 오전 모두의 기대를 안고 방북했습니다.
정치권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동시에 내며 특사단이 가져올 대북결과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5명의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청문회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대북특사단이 오늘 오전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북미 간 대화가 난기류에 빠진 상황인 만큼 대북특사단의 어깨가 무거울 듯 한데요. 여야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드러 내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또 한번 승부수를 띄운 건데, 방북 결과가 향후 국정운영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2>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시기를 놓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야당은 비핵화 진전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내부에선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질문 3> 방금 전인 오늘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질문 4> 한편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어제 정기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는데요. 야당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등 정부 경제정책과 함께 협치, 정치개혁도 계속해서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여전히 정부의 국정과제 밀어붙이기라며 혹평에 나섰는데…두분은 어제 연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4-1> 이해찬 대표의 연설 중 눈에 띄는 건, 5당 대표들의 회담 정례화 부분이었는데요. 정례화 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어제 이해찬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눈길을 끈게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내용이었습니다. 숫자까지 언급한 걸 보면 구체적인 청사진이 세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인데요. 이해찬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있으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한 인물입니다. 공기업 이전 문제, 워낙 이해관계가 첨예한 부분이라 쉽지 않을 듯 한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논란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 병역면제와 위장전입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거센데요. 야당은 '의원 청문회 불패' 신화를 깨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질문 7> 또 다른 장관 후보자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인정했고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갖가지 의혹들이 줄줄이 나오다 보니, 이번에도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질문 8> 아시안게임으로 시작된 병역특례 논란이 점차 증폭되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병역특례 개정논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병역특례법을 폐지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대체복무를 하는 안 등 다양한 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분은 어떤 대안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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