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의 경제읽기] 경제와 따로 노는 부동산 시장, 5대 의문

<출연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월요일 <경제 읽기>, '경제 돋보기'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가장 뜨거운 경제이슈를 짚어보는 '이슈대담'부터 시작합니다.

<질문 1> 요즘 서울 아파트값이 거침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금 경제상황은 최악이라고 하는데, 왜 부동산 시장만큼은 열기가 뜨거운 겁니까?

<질문 2> 이런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최근까지 추진하던 여의도와 용산 개발 사업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왜 계획을 갑자기 접은 걸까요? 이렇게까지 과열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요?

<질문 3> 또 하나 궁금한 점은요. 부동산 시장은 이렇게 호황인데, 정작 거래량은 감소하는 현상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4> 그런데 서울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는 반면에, 지방 부동산 경기는 살아날 줄 모르고 있거든요.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질문 5> 펀드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식형 펀드는 실적이 좋지 않은 반면에, 부동산 펀드는 수익률이 꽤 높다고 하더라고요?

<질문 5-1> 이렇게 서울 집값이 과열되자 정부에서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투기지역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이 방법으로 치솟는 집값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질문 6> 얼마 전 문 대통령이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었죠. 현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질문 7> 은산분리 규제를 '걸림돌일까, 방화벽일까'로 표현해주셨는데, 여러 장단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소장님께서는 어디에 가깝다고 보십니까?

<질문 8> 그러면 미중 무역전쟁으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부담을 지게 되는 겁니까?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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