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이변은 없었다…민주 당심 "20년 집권" 이해찬에
<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ㆍ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당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청와대와 관계 설정과 당선 소감에서 밝힌 야당과의 협치,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경제 정책 기조가 올바른 길이라고 밝힌 데 이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에 친노, 친문 좌장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올드 보이'라는 비판에다 '세대교체'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는데요. 역시 '강한 리더십'이 먹힌 걸까요?
<질문 2> 이해찬 신임 대표는 국민을 위해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면서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여당의 새 대표로서 본격적인 여야 협치의 기틀 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대야 강경노선을 걸어왔던 점을 고려하면 험로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해찬 대표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최고위원 5명도 선출이 됐는데,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의원이 1위에 올랐습니다. 친노, 친문에도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40대의 초선 의원인데요. '이변'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최고위원도 친문을 자처한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더 뚜렷해진 친문 색채,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질문 5>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공통점, '노무현 정부 사람들'이라는 점 또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건데요. 이 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최근 고용지표와 소득분배지표 등이 악화된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하면서도,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는데요. 소득주도성장을 실패로 규정한 야권의 공세에 대해 정면 돌파를 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장하성 실장은 김동연 경제 부총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은 부부 간에도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의견이 다르더라도 토론을 통해 정책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게 당연하다"고 반박했는데요. 앞으로 계속 같이 가게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야권에서는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망국적 행위다, 괴물이다,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와 함께 경제 라인 책임자의 경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9>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 첫 재판이 예정돼 있었는데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라는 걸 밝혔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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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ㆍ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당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청와대와 관계 설정과 당선 소감에서 밝힌 야당과의 협치,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경제 정책 기조가 올바른 길이라고 밝힌 데 이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에 친노, 친문 좌장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올드 보이'라는 비판에다 '세대교체'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는데요. 역시 '강한 리더십'이 먹힌 걸까요?
<질문 2> 이해찬 신임 대표는 국민을 위해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면서 5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여당의 새 대표로서 본격적인 여야 협치의 기틀 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대야 강경노선을 걸어왔던 점을 고려하면 험로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해찬 대표와 함께 민주당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최고위원 5명도 선출이 됐는데,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의원이 1위에 올랐습니다. 친노, 친문에도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40대의 초선 의원인데요. '이변'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최고위원도 친문을 자처한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더 뚜렷해진 친문 색채,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질문 5>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공통점, '노무현 정부 사람들'이라는 점 또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건데요. 이 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최근 고용지표와 소득분배지표 등이 악화된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하면서도,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는데요. 소득주도성장을 실패로 규정한 야권의 공세에 대해 정면 돌파를 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장하성 실장은 김동연 경제 부총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은 부부 간에도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의견이 다르더라도 토론을 통해 정책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게 당연하다"고 반박했는데요. 앞으로 계속 같이 가게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야권에서는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망국적 행위다, 괴물이다,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와 함께 경제 라인 책임자의 경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9>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 첫 재판이 예정돼 있었는데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라는 걸 밝혔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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