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4시간 비상체제…유선전화도 준비해야
[뉴스리뷰]
[앵커]
강풍과 집중호우로 통신마저 끊겨 회사로 출근하거나 집에 남아있는 가족과 연락이 안되면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빠른 현장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성인남자도 버티기 힘든 최대 초속 40m의 강한 바람과, 500mm에 이르는 비가 예상되는 태풍 '솔릭'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통3사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통신 상황을 살핍니다.
각사별로 투입된 2,000여명의 직원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현장 대응에 나섭니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의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사전에 마무리됐고, 이동기지국과 발전차량이 태풍의 예상경로를 따라 사전 배치됐습니다.
<김준수 / KT 네트워크관제센터장 > "피해 예상지역에 긴급 복구물자를 배치완료했으며, 시설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단계별 긴급복구, 협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와 비행기편이 끊어져 일부 지역에 우편물 배달이 불가능하게 된 우체국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성민 /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과장> "전국의 3,400여개 우체국 시설물을 점검을 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배달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도록…"
6년만에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외부와 연락이 끊기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선 휴대전화는 물론 유선전화를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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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풍과 집중호우로 통신마저 끊겨 회사로 출근하거나 집에 남아있는 가족과 연락이 안되면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빠른 현장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성인남자도 버티기 힘든 최대 초속 40m의 강한 바람과, 500mm에 이르는 비가 예상되는 태풍 '솔릭'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통3사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통신 상황을 살핍니다.
각사별로 투입된 2,000여명의 직원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현장 대응에 나섭니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의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사전에 마무리됐고, 이동기지국과 발전차량이 태풍의 예상경로를 따라 사전 배치됐습니다.
<김준수 / KT 네트워크관제센터장 > "피해 예상지역에 긴급 복구물자를 배치완료했으며, 시설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단계별 긴급복구, 협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와 비행기편이 끊어져 일부 지역에 우편물 배달이 불가능하게 된 우체국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성민 /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과장> "전국의 3,400여개 우체국 시설물을 점검을 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배달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도록…"
6년만에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외부와 연락이 끊기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선 휴대전화는 물론 유선전화를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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