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민주당 8·25전대 D-9…숨가쁜 행보
<출연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이제 9일 뒤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집권 여당 대표로 선출되면 2020년 총선 공천권까지 갖게 되는만큼 당권을 향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데요.
오늘 이중 한분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계십니다. 전국 돌면서 대의원대회도 하시고 TV토론도 하시고 오전에도 지방 다녀오셨죠?
<질문 1-1> 김 의원님 이번 주면 "1강 1중 1약 구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선거가 9일 남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이해찬 후보가 1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질문 2> 보통 전당대회나 대선주자 경선 등 정치적 큰 이벤트가 있을 때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컨벤션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과 당 지지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3> 말씀처럼 여러 이유가운데서도 경제와 민생에 대한 부정적 심리도 지지율 하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김 후보는 당내 경제통으로 손꼽히는 만큼, 현재 "유능한 경제 정당"을 내세우는데 구체적인 복안이 있습니까?
<질문 4> 대통령과 당 지지율에서 진보층의 이탈이 두드러진데는 당의 여러 논란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매번 당권주자 토론회에서 뜨거운 감자인 이재명 지사 논란도 마찬가진데요. 김 후보가 불을 당긴 이 지사 논란이 본인에게 '양날의 검'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질문 4-1> 이번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존에 특검을 비판하며 계속되는 여당의 김지사 감싸기가 오히려 사법부에 가이드라인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질문 4-2> 현재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사회적 후폭풍이 거센데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우군확보도 중요한 상황인데요. 김 후보를 공개지지한 전해철 의원에 대해 송영길 후보가 당헌당규 위반이라 지적해 선관위가 '구두경고'를 내놨습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5-1> '문심'이 당대표 선거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친문 주류'로 꼽히는 전 의원의 선택이 영향력이 큰 것은 사실인데요. 현재 70만 민주당 권리당원의 민심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5-2> 그런데 친문, 문심이 화두가 되다 보니 그렇다면 당청관계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문 대통령과 청와대만 보이고 여당은 눈에 띄지 않았단 비판이 많았거든요?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도올 김용옥 박사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거침없는 인물평이 화젭니다. 김 후보에 대해 "관료출신이고, 정치적 감각이 별로없다, 당대표하기에 알맞지 않다" 이런 평가를 내놨어요. 뭐라고 반론하시겠습니까?
<질문 7> 송영길 후보는 김후보와 이해찬 후보보다 젊다는 점을 앞세워 연일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명예퇴직대상이다, 이런 표현까지 합니다. 정치권에 올드보이들의 귀환을 보는 시각도 엇갈리는데요. 이런 지적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전당대회는 25일에 실시되지만 권리당원 ARS 투표는 당장 20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대표의 선택기준으로 무엇을 두어야 할지 그래서 왜 김 후보님이 당 대표 적임자인지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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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이제 9일 뒤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집권 여당 대표로 선출되면 2020년 총선 공천권까지 갖게 되는만큼 당권을 향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데요.
오늘 이중 한분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계십니다. 전국 돌면서 대의원대회도 하시고 TV토론도 하시고 오전에도 지방 다녀오셨죠?
<질문 1-1> 김 의원님 이번 주면 "1강 1중 1약 구도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선거가 9일 남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이해찬 후보가 1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질문 2> 보통 전당대회나 대선주자 경선 등 정치적 큰 이벤트가 있을 때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지율이 올라가는 컨벤션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과 당 지지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3> 말씀처럼 여러 이유가운데서도 경제와 민생에 대한 부정적 심리도 지지율 하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김 후보는 당내 경제통으로 손꼽히는 만큼, 현재 "유능한 경제 정당"을 내세우는데 구체적인 복안이 있습니까?
<질문 4> 대통령과 당 지지율에서 진보층의 이탈이 두드러진데는 당의 여러 논란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매번 당권주자 토론회에서 뜨거운 감자인 이재명 지사 논란도 마찬가진데요. 김 후보가 불을 당긴 이 지사 논란이 본인에게 '양날의 검'이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질문 4-1> 이번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존에 특검을 비판하며 계속되는 여당의 김지사 감싸기가 오히려 사법부에 가이드라인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질문 4-2> 현재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사회적 후폭풍이 거센데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우군확보도 중요한 상황인데요. 김 후보를 공개지지한 전해철 의원에 대해 송영길 후보가 당헌당규 위반이라 지적해 선관위가 '구두경고'를 내놨습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5-1> '문심'이 당대표 선거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친문 주류'로 꼽히는 전 의원의 선택이 영향력이 큰 것은 사실인데요. 현재 70만 민주당 권리당원의 민심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5-2> 그런데 친문, 문심이 화두가 되다 보니 그렇다면 당청관계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문 대통령과 청와대만 보이고 여당은 눈에 띄지 않았단 비판이 많았거든요?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도올 김용옥 박사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거침없는 인물평이 화젭니다. 김 후보에 대해 "관료출신이고, 정치적 감각이 별로없다, 당대표하기에 알맞지 않다" 이런 평가를 내놨어요. 뭐라고 반론하시겠습니까?
<질문 7> 송영길 후보는 김후보와 이해찬 후보보다 젊다는 점을 앞세워 연일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명예퇴직대상이다, 이런 표현까지 합니다. 정치권에 올드보이들의 귀환을 보는 시각도 엇갈리는데요. 이런 지적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전당대회는 25일에 실시되지만 권리당원 ARS 투표는 당장 20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대표의 선택기준으로 무엇을 두어야 할지 그래서 왜 김 후보님이 당 대표 적임자인지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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