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현의 통일열차] 트럼프, 김정은에 폼페이오 방북 제안…왜?

<출연 : 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움직임을 짚어보는 <문관현의 통일열차>, 오늘도 외교안보 분야를 오랫동안 취재한 연합뉴스 문관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질문 1>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받으며 대화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볼턴 보좌관의 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제안을 건넨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이와 함께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설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 시기는 가을이었는데, 북미관계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그보다 더 빨리 만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밀반입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포항에 머물렀다 출항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는데요. 지금 계속해서 추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질문 4> 일각에선 정부가 이를 묵인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대북제재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일단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볼턴 보좌관은 한 인터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통화로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문제 어떻게 결론 나게 될까요?

<질문 5> 정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 건지, 아니면 패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김 위원장이 이런 가벼운 차림으로 시찰을 나선 일이 자주 있었나요?

<질문 6> 강원도 정신을 강조했는데 이건 어떤 의미가 있나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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