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ㆍ한반도 평화체제…문 대통령, 휴식 중에도 정국구상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누적된 피로로 이틀째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개각과 북핵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구상을 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몸살 감기 증상으로 이틀 간 연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
관저에서 기력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문 대통령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일상적인 보고는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휴식 시간에도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정국 구상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자만하지 말고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정말 국민의 기대에 맞게 잘하고, 그 다음에 유능함으로 성과를 보여드리자…"
최근 문 대통령은 속도감있게 성과를 내자는 의미에서 경제분야의 수석을 교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연가를 내기 직전 문 대통령이 규제혁신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 관련 부처의 개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개각의 폭은 넓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결국 문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각 시기는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진하는 방안도 구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와 긴밀히 소통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하면서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방안 마련에도 신경을 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누적된 피로로 이틀째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개각과 북핵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구상을 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몸살 감기 증상으로 이틀 간 연가를 낸 문재인 대통령.
관저에서 기력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청와대 참모들은 문 대통령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일상적인 보고는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휴식 시간에도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정국 구상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자만하지 말고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정말 국민의 기대에 맞게 잘하고, 그 다음에 유능함으로 성과를 보여드리자…"
최근 문 대통령은 속도감있게 성과를 내자는 의미에서 경제분야의 수석을 교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연가를 내기 직전 문 대통령이 규제혁신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 관련 부처의 개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개각의 폭은 넓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결국 문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각 시기는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진하는 방안도 구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와 긴밀히 소통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하면서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방안 마련에도 신경을 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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