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돌입…원내대표 회동
<출연 :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ㆍ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
여야가 오늘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각당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의 개편에 따라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도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이 시간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에 있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한 뒤 고향 부여를 거쳐 부인 박영옥 여사가 잠든 가족묘원에 안장됩니다. 그의 삶 자체가 한편의 대하드라마라는 얘기가 나오는 만큼 평가도 여러갈래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 분께서는 어떻게 지켜보셨습니다.
<질문 2>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인사를 있었는데요.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한 반면에 야당에서는 현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근본 문제가 있다면서 정책기조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야당은 또 드루킹 사건과 연루된 송인배 비서관 발탁도 문제삼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검팀이 오늘 정식 출범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1차 수사기간은 60일, 최대 90일까지 수사가 가능한데 특검 수사가 제대로 될지 또 그 결과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질문 2-2>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따라 내각 개편도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개각 폭과 내용,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여야가 오늘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시급한 의장단 선출부터 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 문제를 일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여야는 물론 야당 간에도 이해관계가 복잡해 협상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4선의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ㆍ고성)이 2020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탈당 또는 불출마로 '2선 후퇴' 의사를 밝힌 한국당 의원은 7명으로 늘어났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1>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에게 공천권의 칼을 줘야 한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대행은 '김종일 모델'보다 강한 비대위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고 친박계와 일부 중진들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2> 지금 한국당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을 사람이 있을지, 맡는다면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감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까?
<질문 5>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측의 '가짜뉴스대책단'이 결국 배우 김부선 씨와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후보와 김부선 씨는 본인이 직접 고소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 싸움의 결말이 어떻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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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ㆍ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
여야가 오늘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각당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의 개편에 따라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도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이 시간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에 있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한 뒤 고향 부여를 거쳐 부인 박영옥 여사가 잠든 가족묘원에 안장됩니다. 그의 삶 자체가 한편의 대하드라마라는 얘기가 나오는 만큼 평가도 여러갈래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 분께서는 어떻게 지켜보셨습니다.
<질문 2>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인사를 있었는데요.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한 반면에 야당에서는 현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근본 문제가 있다면서 정책기조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야당은 또 드루킹 사건과 연루된 송인배 비서관 발탁도 문제삼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검팀이 오늘 정식 출범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1차 수사기간은 60일, 최대 90일까지 수사가 가능한데 특검 수사가 제대로 될지 또 그 결과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질문 2-2>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 따라 내각 개편도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개각 폭과 내용,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여야가 오늘부터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시급한 의장단 선출부터 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의장단과 상임위 구성 문제를 일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여야는 물론 야당 간에도 이해관계가 복잡해 협상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4선의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ㆍ고성)이 2020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탈당 또는 불출마로 '2선 후퇴' 의사를 밝힌 한국당 의원은 7명으로 늘어났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1>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에게 공천권의 칼을 줘야 한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대행은 '김종일 모델'보다 강한 비대위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고 친박계와 일부 중진들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2> 지금 한국당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을 사람이 있을지, 맡는다면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감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까?
<질문 5>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측의 '가짜뉴스대책단'이 결국 배우 김부선 씨와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전후보와 김부선 씨는 본인이 직접 고소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 싸움의 결말이 어떻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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